재작년에 부부운영 편의점에 주말주간알바로 들어감
계약땐 9000원이라더니 근무첫날 8000원으로 말바꿈
평일에 다른 일 한다고 했는데도 당일 오전에 즈그들 땜빵 통보전화 걸고 거절해도 무한전화검
일단은 받아서 평일에도 일한다고 다시 설명하고
ㅋ;;우리도 바쁜데어떡하지???;; 하는 띠꺼운 말을 들어줘야 상황종료됨
여사장 의부증때문에 출근한다고 자전거 존나 달리는데도 계속 보이스톡 울림
도착해서 자전거에서 내린 담에 받으면 왜이리 연락이 안돼냐고 땍땍 소리지름
자전거에서 이제 내렸다 하면 씩씩대고 통화끊음
남사장이랑 교대하는데 교대한다고 말섞는게 싫었는지 내가 도착해서 보톡받은후엔 남사장 폰이 존나 울림
그래서 2주 뒤부터는 걍 남사장도 나보이면 질색팔색하고 거리유지 하면서 시재확인도 안하고 인수인계없이 걍 감
여사장이 씨씨비티로 둘 사이 거리같은거 감시하면서 뭔 말 한마디 하면 바로 전화와서 지랄떠는거 들림
실제 근무할때도 씨씨티비로 감시함
손님없어서 좀 쉬고있으면 놀지말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뭐 꺼내놔라 하기도 하고,
에어컨 리모컨 a위치에 있으니까 찾아서 끄라길래 a쪽가서 찾는데 없는거임
근데 내가 없다고 하기도 전에 먼저 전화와서 왜이리 못찾냐고 똑바로 보는거 맞냐고 한참 지랄함
좀 지나서 씨씨티비 화면 사진으로 보내면서 a가 아니라 b쪽에 있었네 미안요~ ㅇㅈㄹ로 카톡오더라
남사장 여사장 걍 끼리끼리 비슷하게 만나놓고 왜 내가 그런사람한테 관심가질거라 생각한건지 존나 억울하고 열받음
문신술담배+약간 경지불독상에 실제로 경지느낌 나던데 무슨 걱정을 쳐 하는건지 ㅋㅋ..
주말연장도 당일통보 받았는데 이때 트라우마 생김
ㅈㄴ추근대서 피하고싶은 틀딱 손놈이 하나 있었음
틀딱이 하필 연장근무일에 남사장보고 이 아가씨는 언제까지 일하냐고 물어봤는데 이새끼가 오늘은 이친구가 밤12시까지 있는다고 대답하는거임
미친노인네 일도 없는지 도시락 쳐먹고 뭐 쳐먹고 하면서 왔다 갔다 저녁까지 들낙함
편의점 위치가 도서관 초등학교 인근이라 12시되면 편의점 말고는 문 여는 곳이 없음
근데 11시 3-40분쯤 되니까 매장 앞에 택시가 한대 들어옴
시동은 계속 켜져있고 사람이 내리지도 않고 이상하게 차를 가로로 대서 편의점 입구를 막고 있었음
바로 저 틀딱 떠오르고 개떨리고 마감정리 하면서도 정신병 걸릴거같았음
12시 지나서도 못나가고 있었는데 나 데리러 온 아빠가 맞은편 마트 주차장에서 경적 울리니까 택시가 비킴 ㅅㅂ
진짜 무서운 경험이였고 이때 바로 그만둠
저런 이유로 그만둔 후에도 3개월 간격으로 당일 땜빵요청 전화 오고 이사했다고 해도 안들어먹고 쿨차면 전화옴
재작년에 독립해서 작년치 근로장려금 신청하려고 보니까 소득신고가 안돼있어서 정정신고 해달라했더니
과태료 내야해서 안된다, 암묵적으로 안해주는건데 니가 해달라고 안해놓고 이제와서 말하냐, 그따위로 살지마라
전화로 일장연설하고 25년도에 신고해준다면서 통보하고 끊음
취업한 회사에서 연말정산 하려고 홈택스 보니까 진짜 25년 소득으로 잡혀있길래 짜증나서 정정신고함
그랬더니 또 일하는데 자꾸 보이스톡 십수번을 걸고 근무중이라 통화 안된다고 해도 전화해라 급하다 난리피움
24년치 급여 25년에 신고하는걸로 합의된거 아니냐, 왜 정정신고 하냐 벌금나오면 어떡할거냐고 아줌마가 ㅈㄹ함
나한테 저런식으로 말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한거 아니냐고 딱잘라 말하니까 대꾸안하네
지는 지가 저렇게 떠든거 기억도 못하는거같더라 에휴시발
월급 ㅈ만한 반년따리 주말알바였는데 정신 데미지 레전드임
아 시발 요약좀 해라
제목에 개장문이라고 써놨잖아 저거도 못읽는데 뭔 요약타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