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짜리 매장에서

카운터랑 꽤 떨어진 냉장고앞에서 지혼자

들리지도않게 뭐라 을헤을헤을오호 씨부리길래

딱히 반응 안했음, 뭔소린지 들리지도 않는데

거기까지 뛰어가서 혹시 방금 저한테 뭐라고

말씀하신걸까요 손님? 이렇게까진 솔직히 안함.

그러니까 좀있다 큰소리로 까스명수 어디있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카운터쪽에 있다 대답했더니

뭔가 잔뜩 성이나가지고

시발 시발거리면서 손님이 뭘 말을하면 대꾸를해야지

그러길래

아 안들렸어가지구요 대답했더니

핸드폰이나 보고있으니까 사람하는말을 못듣지

그러는데 난 항상 손님오면 핸드폰 놓고 서있음

이때도 마찬가지고


핸드폰 안보고있었는데요? 그랬더니

자꾸 말대꾸하지 말래

손님이 얘길하면 아, 그렇습니까 라고 대답하라고

가이드도 해줌.


그러더니 시발 그냥 인터넷에다가 싸가지없는 매장

이라고 확 올려버릴까보다 시발 이러고 계속

꿍시렁거리면서 나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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