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종종 느끼는 게 취업 후는 인생 실전이라지만, 취업 전에도 온갖 자소서, ncs 등 찍기시험, 자격증, 면접 해야 하는 거 보면 대학 졸업 후 지쳐서 한번에 취업 못하니 약 1년 반 알바만 하며 쉬다가 다시 노오력해서 알바 뛰며 취준중인데 걍 편돌이 뛰다가 빨리 요절하는 게 나을까 생각들더라. 유일하게 목표한 해외여행인 미국인 친구 보러 가는 거든 등산 목표 중 하나인 제일 한국서 어려운 산이라는 설악산에 가는 거든 다 때려치우고.
어릴 때부터 학원, 학교에 갇혀있다가 나이먹으면 직장에 갇혀있어야 하는 게 너무 싫었거든. 엄마도 나를 성적표로 남이랑 허구한 날 비교하고, 괴롭히다 보니.
지금도 81일 남은 농협시험 있는데 인강 듣는거나 문제 푸는거나 예전만지 쉽지도 않고 다 싫어서 허무하게 도서관에 앉아있을 때가 많다. 호강에 초가 쳤다고 남들은 느낄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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