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ce98207c0831ef023e6f4e4459c706984224d1bb8e14a478fe227525cb363cf0900f51f73dfbe114fa2f8deb530ff57f6b4ee2b

제 모친 고향이 경북 울진군입니다.
그래서 (일베 회원이 직접 가림)에서 편지가 왔길래 친지분인줄 짐작했는데 그냥 일게이시군요.
다음에 제게 편지 보내실 때는 교정본부 홈페이지에서 전자서신으로 메세지 입력하면 제가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구치소 3507 장대호입니다.
적어도 올해 6月까지는 여기 서울구치소에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모텔 당번 일을 거진 15년을 하면서, 수많은 조선족들과 사귀어 봤는데,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조선족이라서, 전라도 사람이라서, 흑인이라서.
이런 편견은 정말 버려야 할 고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번에 저한테 까불다 죽은 놈은 조선족이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폭력전과범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조선족이라서 죽인 게 아니라 저한테 폭력을 휘두른 폭력배였기에, 제가 화가 나서 보복 차원에서 살해한 것입니다.
지금은 늦었지만 살인한 것에 대하여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함부로 선찌검하다 반격당해 뒤진 조선족은 지 마누라 폭행 전력 등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던 놈이고 저는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 폭력 전과 하나도 없던 그냥 ㅎㅌㅊ 인생 네티즌이었어요.
Jang dae ho 오함마에 장사 없다.
이는 수사경력조회를 통해 저의 변호인들이 확인시켜준 팩트입니다.
사체를 손괴한 것도 목격자가 없다보니 완전범죄를 꿈꾸며 자행된 돌이킬 수 없는 큰 죄였습니다.
제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 흉악한 일을 저지른 중죄인임을 인정하는데, 죽은 놈도 나쁜 놈이란 것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한마디로 본 사건은 조선족이고 나발이고 이게 중요한 관점이 아니고 그냥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입니다.
물론 제가 조금 더 나빴어요.
그 죗값은 지옥 가서 치르면 됩니다.
저의 블로그는 blog.naver.com/mjdancesong
옛날에 일베에서 문워크 아재로도 잠깐 유명했었죠.
이제는 소용없는 문워크 기술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의 다음 재판 일정은 3월 19일 오전 10시 40분이고 서울고등법원 502호 법정입니다.
4月 中 저의 2심 선고 결과가 메스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2019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회고록이란 제목으로 글을 써서 작년 말 외부로 유출시켰었는데 아마 올해 3~4月 中 인터넷 SNS 등에서 저의 28페이지 분량의 회고록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제 회고록은 SBS, JTBC, TV조선, MBN, YTN 뉴스 방송사에서도 이미 확보하고 있으나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언급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구 경북 지역 교도소 일부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돌았다는데 아직 여기 서울구치소는 안전합니다.
몸 건강한 사람은 며칠 앓다가 이겨낸다니 큰 걱정 안합니다.
일게이들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고, 일베에서 '슨자'로 글쓴이 검색하면 '팔뚝 굵어보이는 방법'이란 제목의 글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저에요.
제 사진들 마구마구 합성해서 노무통처럼 써준다면 더할 나위 없죠.
아무튼 일게이들아.
니들은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하지 마라.
살인죄는 현생에서 로그아웃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내생에도 영향을 주는 오역죄 중 하나임.
그리고 불교 믿어라.
2020-3-6 금요일 일반우표로 발송함.
서울구치소 3507 장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