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슨상황이냐면 금요일 엊그제 대학 기숙사 합격해서 알바를 2월말까지만 하고 그만둬야 될거같다고 했음. 근데 사장님은 너무 늦게 말해줬다. 책임감 없다. 후임구하고 인수인계할때까지 근무해라

하시길래  다음날 부모님이랑 얘기하고 카톡으로 그냥 못을 박았어 

2월 27일이 입사일이라 그 이후로는 근무가 불가능할거같다고

그러고 토요일 어제 일하다가 손가락을 좀 삐끗했는데 참고 일했음.아직 병원은 못갔는데 평소에 자주다치던 부위라 그냥 느낌만으로도 반깁스는 해야할정도로 안움직임.. 그래서 마감하면서 손가락 다친거 말하고 오늘 일하는데 속도도 너무 느려졌고 일하는데 방해만되고 피해만 끼치는거같아 내일부터 그만둬도 될까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참고 일 했더니 꾀병이라고 생각하는건지 헛소리하지말고 내일 나오고 2월말까진 니가 한다고 직접말했으니까 나오라며 한소리하심

오늘 일요일이라 병원도 안열어서 깁스도 못하는데 또 오늘처럼 아픈곳 참고 일해야될 생각하면 벌써 지끈지끈함…

그냥 친구들은 아픈데도 출근하라는 곳에서 일하지말라고 잠수타라는데 잠수는 좀 별로라.. 걱정되는것도 있고

근로계약서 쓸때 조항중에 그만두기 한달전에 말해야한다. 랑 인수인계 해야된다고 적혀있어서 그냥 나가면 뭔가 불이익생길거같음..

인수인계 할만큼 일도 아직 제대로 못배웠고 지금 손가락도 다쳐서 일도 똑바로 못하는데 나가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