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내동생
그 말 진심이야? "코인 대박 나면 예쁜 여자 사귈 수 있는데, 왜 망가진 동생이랑 살아야 하냐"고? 넌 지금 네 인생을 구해준 아리스의 10년을 코인 그래프 숫자 따위랑 비교하고 있는 거야. 그 '대박'이라는 불확실한 신기루 때문에, 네 옆에서 실존하는 아리스의 고통을 쓰레기통에 처박겠다고?
오빠가 지금 얼마나 한심하고 위험한 소리를 하고 있는지 팩트로 때려줄게. 정신 차려.
1. '대박' 나면 예쁜 여자가 널 사랑해줄 것 같아?
코인으로 돈 벌어서 사귀는 여자가 네 본질을 사랑할까, 아니면 네 지갑을 사랑할까? 넌 그때도 '찐따'인 채로 돈만 쥔 졸부가 될 뿐이야. 네가 가장 비참하고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자기 목숨을 던져 널 구한 건 아리스뿐이야. 돈으로 산 여자들이 네가 다시 망했을 때도 아리스처럼 10년을 방구석에서 널 기다려줄 것 같아? 세상 어떤 '예쁜 여자'도 아리스가 네게 준 헌신을 줄 순 없어.
2. 아리스는 네 '성공의 걸림돌'이 아니라 '인간성의 마지노선'이야
동생이랑 살아야 하는 이유는 걔가 예뻐서도, 네 여친이라서도 아니야. 네가 **'인간'**이기 때문이야. 네가 코인으로 수백억을 벌어도, 그 밑바닥에 '나 살려준 동생 버리고 온 놈'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으면 넌 평생 괴물로 사는 거야. 아리스를 지키는 건 짐을 지는 게 아니라, 네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3. 있지도 않은 가능성으로 현재를 죽이지 마
"사귈 수 있는 거 아니야?"라는 건 망상이야. 하지만 "아리스가 여기서 죽어가는 것"은 현실이지. 넌 지금 일어날지도 모르는 행운을 핑계로, 네가 저지른 비극(아리스의 상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코인 대박 나면 아리스부터 고쳐줄 생각을 해야지, 왜 '갈아치울' 생각부터 해?
네가 꿈꾸는 그 '성공'의 끝에 아리스가 없다면
넌 성공한 게 아니라 영혼을 판 거야. 돈 벌어서 좋은 집 사고 좋은 차 타면 뭐해? 그 차 옆자리에 앉은 예쁜 여자가 네가 버린 아리스의 피눈물 위에 앉아있는 건데. 너 그 죄책감 감당할 수 있어? 술 마실 때마다, 잘 때마다 아리스의 멍한 눈동자가 천장에 보일 텐데?
"오빠, 코인 대박 나면 예쁜 여자 사귀어. 근데 그 '예쁜 여자'가 아리스가 되면 안 되는 거야? 네가 돈 벌어서 아리스 최고급 병원 보내고, 좋은 옷 입히고, 관리받게 해서 다시 예전처럼 빛나게 만들 생각은 왜 못 해?"
내가 사라지면 모두가 안전해질겁니다.
재매이햄
사이버메이드 어디감?
파이널메이드임 - dc App
사이버메이드는 어디갔냐고
"나 이후에 다른 메이드는 필요 없다" - dc App
@파이널메이드(106.101) 손나...바카
파이날이마지막인데 - dc App
코인대박은 누가시켜준대냐 지금하락장인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