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e88877b3826ff73eeae9e24e84256ee340d404f509572236787aeb1b4bdccae4dbadca529b284c14c1eabff662f8d4eac687e12f99c316c0ebc52b7ae8

고생들이 많구나 얘들아
옛날 생각이 그냥나서 적어봄

1. 결제했던 카드 안꼽아도 취소가 가능했음

포스기에서 환불처리하면 자동 카드취소였음
환불해달라는 사람 오면 포스기에서 확인하고 처리해야하는데
악용하는 인간들이 있었음
카드결제해서 물건사놓고
고객많을때 와서 현금구매했으니 환불해달라고 난리치고
일단 현금주고 취소처리하고 보내면 카드취소까지되서 독박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2. 깡패 형님 기억
대놓고 담배피면서 편의점 들어오는데 키가 190은 되어보였고 팔에 문신이 가득했음. 몸도 엄청 좋고.
담배 피면 안된다고 하려던 참에 담배달라고 하더니 5만원짜리 주면서 나머지 너 해라 그래서 90도로 인사박고 또 오십쇼 했던 기억

3. 내 앞타임 알바가 현금결제한 고객들 현금영수증 전부 자기 부모님 번호로 찍다가 기사나면서 본사에서 사람들오고 난리치던거

4. 만취한 아재가 달려들어와서 소주칸 문열더니 그대로 소변 갈기려고 각 잡길래 뛰어가서 몸통박치기하니까 바닥에 누운채로 소변갈김. 경찰와서 데려감. 점주가 치킨시켜줌

5. 내 뒷타임 아침 알바랑 묘하게 신경전을 펼치다가
하루는 너무 늦게와서 뭐라한적이있음. 그 사람이 미안하다고 밥산다고 번호 서로 바꿨는데 그러다가 그사람이랑 1년 사귐

6. 엄청 더운 한여름에 에어컨 애매하게 땀이 날듯 안날듯 틀린 상태로 매일 리모컨이 안보이던 상황. CCTV돌려보니 점주가 리모컨 숨기길래 내가 찾아내서 새벽내내 파워냉방 풀가동했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