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넘게 저소득 임대아파트 상가에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 하는 편돌이인데여. 1주일에 3번 일하구여. 문제가 한 둘이 아닙니다

일단 유통기한 아무도 확인 안해서 제가 대부분 다 빼구여
아침 ff랑 저녁 ff 야간물류에 그 머냐 생필품 같은거까지 하루에
총 4번 물류 체크 합니다.

근데 쩝 청소도 저 혼자만 하는거 같구여
교대 알바들 수시로 바뀌는데 청소나 진열대 정리 및 채워넣기 절대 안하네요

제가 일 대충 하는거 싫어해서 창고정리 담배정리 술정리 다해놓고
진열대 채우는 것도 열심히 하는데 어느샌가 보니 저 혼자 하는 기분이 듭니다.

매일 담배 종류별로 정리해도 다음에 오면 다시 어질러져있고
술 음료도 종류별로 정리해놓는데 다음에 오면 종류 섞여있고
시발 인수인계 받을 때마다 라면 과자 안채워져있는거부터 열받네여

유통기한 5시간은 더 지난 김밥이 그대로 진열되있고

근데 그렇게 일 못하는 알바를 계속 쓰고 다른 날은 사장이랑 사장남편이 일하는데
본인 편의점인데 애정이 없는건지 매장도 더럽고 일도 잘 못하네여

첨에 급구로 왔다가 여기서 고정으로 할 수 있냐고 제안 왔었는데
급구했던 른 편의점에서도 계속 오라고 해서 2주동안 거절하다가 거리가 가까워서 간건데
괜히 옮겼다는 생각 드네요 ㅅㅂ

저소득 아파트라 손님들 냄새도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고
탈출이 답인가여 현타 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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