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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 일들이랑 그 당시 상대방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헤아려보면서

자책도 하고 이입해서 마음도 아파보고

지금은 전보다 더 나은사람인데
지금의 내가 아니라 더 못난 나를 겪게한 것도 미안하고

상대방을 성장의 발판으로 쓰는게 아니라 좀 더 가치있는 시간을 제공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고

그게 연인이거나 친구거나 사제관계였거나 뭐였던 간에

늘 아쉬움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