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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정 유아/초딩들 때문에 근무 피로도가 상당함.

신도시/신축 특성 상 젊은 부부가 많고, 그 들의 자녀(초딩/유아) 또한 많다는 건 알거임. 유아 같은 경우 초반에는 귀여우나, 근무하다 보면 본인 부모한테 이거 사달라고(신도시 편의점은 높은 확률로 장난감도 같이 팜) 떼쓰거나 소리지르고, 계산대에 물건을 올리지 않고 그냥 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신경을 항상 써야됨. 그리고 초딩들은 항상 편의점에서 라면 정모를 해서 시끄럽고 계산 중에 돈이 모자르다고 질질 끄는 경우도 많음. 밖에 파라솔 있으면 높은 확률로 라면먹고 돼지우리 작품 만들고 런침... 덕분에 근무 서는데 정신이 없고, 내가 편돌이 하는건지 키즈카페 알바하는 건지 혼동만 가중됨...



2. 예민한 아이 엄마들이 많아서 트러블생김.

이건 모든 아이 엄마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이 엄마들이 많이 사는 신축 특성상 마주칠 확률은 많이 높은 건 사실임. 한 번은 어떤 엄마가 아이 음식 사는데 갑자기 "아이가 XX 알레르기 있는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라고 손님 많을 때 물어봐서 "죄송하다. 제가 알레르기 없어서 아는 정보가 없다" 라고 하니까 직원이 그것도 모르냐며 핀잔 줌. 그리고 맨날 1L 서울우유 유통기한 제일 긴거 창고에 없냐고 물어보고, 물건도 안사고 화장실 비밀 번호 알려 달라고 하고, 계산 다하고 몇 분 뒤에 환불 요구하거나 결제 수단 더 싼걸로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음..



3. 과자 창고(백룸)이 높은 확률로 2층에 있음.

다 그런 것 같진 않지만, 신축 아파트 단지 상가 건물은 높은 확률로 천장을 높게 설계해서 과자 창고(백룸)이 1층이 아닌 간이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방식의 2층에 있을 확률이 높음.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과자/물류 정리 중에 손님이라도 오면 1~2층을 사다리 타고 왔다 갔다 하는게 지옥 그 자체임... 특히, 오후 알바생이면 퇴근 전에 과자 채울텐데 그 시간대가 손님 술사러 오는 시간대라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진짜 다리 아작 날 것 같음.



4. 주민들 사이에서 편돌이 평가 풍문 돌아댕길 가능성 높음.

나 같은 경우 상술한 1, 2, 3 사유 + 때문에 도저히 노력을 해도 손님친절 응대 유지가 안돼도 나름 친절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가 진상 짓하는 초딩들한테 이거 하지말라고 한마디 했는데, 점장왈 "입주민 단톡방에서 너 평가가 안 좋다고 말나온다" ㅇㅈㄹ하더라ㅋㅋㅋ 그래 소문이 날 순 있다고 치는데, 그걸 왜 입주민 단톡방에 블랙리스트 보고하듯이 왜 올림? ㅋㅋㅋㅋ 신축 아파트 사는게 벼슬임? 이상한 섞어 빠진 핌피 마인드 진상 때문에 평소 입주민한테 이런 것 까지 신경써야됨 ㅋㅋ


내가 말한 진상 예시는 당한 것 중 극히 일부 사례고,
위에 입주민 단톡방 사건 후에 좆같다고 때려침 ㅋㅋ

님들은 절대 당하지 말라고 올려봤음..

전국의 편돌이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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