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10분전에 문바로 앞에 내가 타고온 전기자전거에 내 가방 기대고 다시 들어가서 정리하고 인수인계 하고 나와보니까 누가 그새 가방 뽀려감
5분정도 얼타다가 경찰불렀는데 자전거 바로 뒤 차주 불러서 블랙박스 따고 나 집에 보냈음.. 범인 다 찍혔대
평소에 공부한다고 태블릿정도 넣고다니는데 오늘 대타라 안갖고가서 안에 오늘나온 폐기만 있었음
근데 그거 도둑맞은거보다 그 10분새에 냉큼 집어간게 ㄹㅇ 얼탱이가 없네
얼마나 멍청하면 그러는거임 바로뒤에 뭐 똥꾸릉내나는 다마스 포터도 아니고 제네시스가 있는데 블박이 없을거라고 생각한건가
그냥 보자마자 아무생각도 고민도 주저함도 없이 냅다 집어가는게 가능한거임? 나는 당장 돈한푼 없어서 굶어뒤질거같아도 저거 집어가면 경찰한테 잡히는거 아닌가 그런 고민으로 10분 다보낼거같은데
원래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일하다가 세달전에 이사와서 새로 구한 데인데 원룸촌이라 그런지 별별일이 다 생기네
세상은 넓고 앰생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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