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 근데 신당을 만드는 건 만든다손 치더라도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위원장님.

☏ 김종인 > 성공이라는 건 국민이 판단하기에 달려있는 거지 미리 누가 단정적으로 성공을 하니 못하느니 하는 얘기를 할 수가 없죠.

☏ 진행자 > 그래요, 그러면 이른바 제3정당의 필요성에 대한 강조이신데 과거에 국민의당이라는 제3정당이 있었었잖아요. 그거하고는 뭐가 다를까요?

☏ 김종인 > 국민의당은 당시에 만들어 가지고서 끌어가는 사람이 제대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소멸돼버리고 말았던 거죠.

☏ 진행자 > 안철수 의원이요?

☏ 김종인 > 그런 거예요.

☏ 진행자 > 리더십에 문제가 있었다?

☏ 김종인 > 저는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예를 들어서 이준석 금태섭 두 분의 리더십과는 이 리더십은 좀 다르다 이렇게 평가하세요?

☏ 김종인 > 이 사람들은 사실은 이준석 전 대표는 소위 국민의힘에서 겪어봤고, 금태섭 전 의원은 민주당 속에서 겪어보지 않았어요. 그 두 당의 생리를 잘 알고 두 당이 뭐 때문에 오늘날 이런 상황에 처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거를 탈피하기 위해서 새로운 당을 만든다고 그럴 것 같으면 나름대로의 자기네들이 지향하는 목표가 확실하기 때문에 그렇게 과거에 생겼던 3당처럼 이렇게 흐지부지 헤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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