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 3/4인 거의 40% 가까운 인간들은 어지간히 나라 말아먹지 않는 한 민주당 지지를 포기하지 않을 민크리트들임. 안그래도 경제 호황기와 집권기가 맞물린 혜택 보고 남북관계에 대해 꽃밭에 있는 인간들이라는 거지. 안타깝게도 민주당에게 정권 뺏기고 문재앙 마냥 사고치는 일이 발생하기 전까진 얘들 마음을 녹이는 건 매우 어려울 거임.


그리고 전체의 5% 정도 되는 사람들은 진성 좌파들임. 정의당이 뻘짓해서 영향력을 잃었긴 해도 얘들은 절대 우리 안 찍을 애들임. 민주당의 정책이 "온건하고 기업 친화적이라 불만이고" 재벌 경제에 대해 깊은 혐오를 느끼는 진성 반골들임. NL 일부마냥 문화적으로 극우일 순 있어도 민주당 주류보다도 경제적으론 왼쪽인 애들임.

국힘은 누가 집권해도 거의 40% 정도의 고정 비토층을 안고가야 하는 집단임. 다시 말하자면 정치적 관심도가 낮은 집단들에 호감작을 하고 지지할 만한 40%라도 굳건히 콘크리트로 만드는 작업을 할 수밖에 없음.

MB 박근혜는 야당도 약했던 시점이라 애매한 지지율로도 국정을 나름 끌고갈 수 있었음. 지금은 아예 한나라당이 상당 주도권을 쥐었던 노무현 때 제외하면 역대급으로 강고한 야당을 상대해야 되지. 조금이라도 호감을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확고한 호감작을 해야 할 판인데 민생과 정치를 엉망으로 하니 답답할 노릇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