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너 종북좌파" "너 미래권력" "너 윤심 아님" 이러면서 "우리가 원했던 대표는 이분이다" "최고의 관리형 대표"란 논리로 김기현 뽑았고
그 결과 정부 지지율과 당 지지율이 동시에 답보상태로 들어갔으며 그렇다고 3대개혁을 완수한것도 아니고 당내 기강을 잡은것도 아님.
이게 "실질적인 결과"로 나온 사실인데
"아냐! 안철수였으면 더 나빴을 거야! 김기현이 최선이었을 거야!" 이래봐야 뭐하누. 지금 이거보다 더 나쁜 결과가 있긴 함?
후회란 감정은 원래 "더 나은 선택지가 있었는데도 굳이 이상한 선택을 했다고 느낄때" 생기는거지 "더 나은 선택지가 없었을때" 생기는 게 아님.
예를들어 시험전날 게임을 몇시간동안 하다가 당일날 시험 망했을때 '아 그 시간에 교과서 좀 들춰볼걸' 하고 후회하는건 내가 시험전날 취할 수 있는 더 나은 선택지가 있었다는 뜻임. 그럼 더 나은 대안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오케이 다음 시험땐 교과서 좀 들춰봐야겠다" 하는게 가장 합리적이지 "아냐! 어차피 게임 하나 안하나 점수는 같았을거야. 이게 내 한계라고." 이러면 뭐함?
이미 후회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마음 깊은 곳에선 나은 선택지가 있었는데도 굳이 이상한 선택을 했다는 양심의 목소리가 존재한단 증거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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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느낄 줄이라도 안다면 며칠 만이라도 입이라도 닥치고 있던지 어째 저런 논리로 연신 변명으로 떠들어대는지
미워하며 닮는다고 딱 돌 수준 ㅋ 어둠의 돌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