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나도 부반장선거를 -5선 했었음
1학년땐 쌤이 그냥 정해주고
2~6학년때 부반장선거를 쭉 도전했었음
반장선거는 남여합쳐서 한명 부반장은 남1 여1 이렇게 뽑았는데
반장선거는 여자애들이 여자한명 몰아줘서 거의 여자애들 독차지였음
내가 초딩땐 그래도 공부잘하고 해서 부반장선거를 2학년때부터 계속 도전 했는데 계속해서 2등으로 떨어졌다
2~4학년때까지 같은반이었던 최수웅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맨날 그 친구가 1등 나는 2등 이랬었음
특히 남자애들한테는 내가 인기가 더 많았는데 여자애들은 거의 몰표로 수웅이를 뽑았다
그래서 나는 수웅이에 대한 열등감에 맨날 여자애들한테 수웅이 욕을 하고 그랬음
뒤에서 여자애들한테 욕먹는것도 모르고
근데 너네도 알겠지만 초딩때는 슬슬 고학년되면 여자, 남자 나눠서 놀기 시작하거든
그러니 욕할곳도 이제 없고 남자애들한테 욕함
근데 그럴수록 이제 남자애들도 수웅이 편으로 가기 시작함
근데 그것도 모르고 나는 수웅이 욕만 계속 했음
그리고 5학년때 처음으로 수웅이랑 다른반 돼서 아 나는 이제 부반장될수 있겠지? 했는데
그때도 2등으로 낙선했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내가 계속 2등을 하는건 그냥 내 인기가 그정도였던거고
나는 수웅이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찼었단 걸
저런
대 수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