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대양당의 간극을 메우는 가운데를 지향하는 게 아니라 거대양당 바깥쪽 영역에서 어느정도 표가 나올 거라고 추정함.
예를 들면 강성 노동층, 좌파 권위주의, 강성 자유주의 또는 윤석열의 무색무취(?)한 행보를 못 견디는 원리주의 우파, 초강성 반페미 등등...
뒤집어 말하자면 이번 총선에서 기성 중도주의자들은 양당 사이의 제3의 영역을 만드는 것보다 양당 내에서 중도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게 설득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상대적으로 중도 포지션이라 할지라도 난 다른 측면에선 급진적인 면모가 있는 집단이 표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괜히 류호정이 여성징병제 담론 꺼내는 게 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