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민주당 이광재후보가 안의원님과 악수하려고 30분넘게 기다렸다는데 악수 안해주셨다고 상심하셨나보더라고요.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광재후보가 기다리고 있는것 보셨을텐데요?





안철수)상심하셨다니 먼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저를 기다린다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유권자 한분이라도 더 만나 뵈어야 하는 귀중한 시간에 상대편 후보하고 악수하려고 기자까지 대동해서 기다리는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사전에 만남에 대해 미리 통보를 해주셨으면 저도 빠듯한 선거운동 일정 조율해서라도 당연히 뵙고 서로 응원의 말씀도 나누고 악수하는 사진도 찍어드리고 했을텐데 들은바가 전혀 없어서 저도 그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됩니다.



진행자)안의원님이 악수 안해준거에 대해 일부 좋지 못한 여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철수)지지자분들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민주당은 왜 약속도 잡지 않고 기자들 줄줄 달고 찾아와 기다리고 있는것 좋아하느냐고요ㅎㅎ
좋지 않은 여론이 있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알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