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급한건 맞지. 수도권 위기인것도 맞고.
근데 어디까지나 정부가 진심으로 "오 이거면 우리도 질질 끌었던 문제에서 빠져나올수 있고 윤석열 정부 치적으로 남기에도 좋다" 그러면서 선선히 중재안 받을 경우에 의사들표도 오고 시너지가 생기는거고 그러지
걍 안받으면 수도권 위기론 못벗어나는건 물론이고 오히려 입지만 좁아질거임. 당장 분당갑 중도층 끌어오기도 힘든판에 보수층까지 어떻게되면 갤주 자체도 더 어려워지는거고.
물론 안철수 의원 머릿속= 총선 지면 나랑 국힘이랑 정부 모두 미래가 없다 이거인건 앎. 그렇지만 이미 보수는 2020때 지고서도 어찌어찌 정권 되찾아본 경험이 있음. 단순 안철수 자신만 참전한 선거가 아니라 여러 교류 나눈 동료의원들도 참전하는 총선이고, 선대위원장까지 받은만큼 뭐라도 해봐야한단 생각이 드는것도 당연하지만
난 솔직히 말하자면 자기자신을 갈아넣으면서까지 총선 승리에 사활을 바치는건 안했으면 좋겠음. 총선 이기는거 좋고, 그거 위해 노력하는것도 좋은데 그걸 위해 욕먹는거까지 감수할 필요는 없단 생각임. 차라리 안철수가 살아남는게 2021 서울시장때마냥 잠시 민주당 전성기가 오더라도 바로 주도권 빼앗아오는 길일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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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말임 존버타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오는데 왜 굳이 이 총대를 멘건지 나는 모르겠다 저게 안철수 성격이지만 그냥 정치 유불리로 봤을때 나는 이게 유리한 수라고 보이질 않음
수도권 위기론이 현실화되니까 의대 문제라도 해결해서 좀 분위기를 돌려보려는 심산일거임 - dc App
애초에 안철수는 국힘의 미래와 본인을 동일시하지? 국힘이 이번 총선에서 망한다고 영원히 망하는거 아니라 윗댓말처럼 존버타다 보면 기회가 오는데 굳이 이번일에 안끼었어도 됐음
정부가 "당신에게 자문을 구하겠다" 혹은 "권한을 좀 나눌테니 의사들과 타협 좀 해보시라" 했으면 끼어드는게 맞는데 지금은 정부 의중을 모르니 좀 애매하게 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