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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이 틀림없이 이길 거로 본 이유는?

“선거는 구도에요. 상대적입니다.”

운을 떼며 이어나갔다.

“나온 인물들 면면을 봐요.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번 실패했잖소. 공천 X판으로 했잖아.”

“내 말 그대로 써줘요” 당부하며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선거 중간에 공천관리위원장을 교체한 예가 있었나요. 1심 징역형 받은 사람을 위성정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쓰는 게 말이 돼요.” 격앙했다.

- 안철수 의원과는 4·7 재보궐부터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서운해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그동안 안 의원의 정치적 행위를 지지해서 서울시장 선거 때 끌어들였던 게 아니오.”

“선거 구도를 놓고 (나는) 김 후보를 지지했던 거요. 무슨 말이냐. 시간이 얼마 없어요. 나라를 바꾸는 데 1년밖에 안 남았어요.”

총선을 기준으로 봤다.

“대통령과 뜻맞는 사람이 파트너가 돼야 해요.”

안 의원은 그런 면에서 “부족하다”고 했다.

“겪어보니까 아까 얘기는 이념이 같다는 거였고 사고의 구조가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야.”

- 어떤 부분에서 말입니까.

“외계인 같아요."


김무성 니가 할말은 아닌듯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