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도 이준석도 싫다… 산산조각난 20대 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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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도 이준석도 싫다… 산산조각난 20대 표심총선판을 흔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첫 번째 민생 공약으로 꺼내든 건 '토익(어학시험) 유효기간 확대'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조국 돌풍'이 아직 와닿지 않는 청년의 표심naver.me

"구태정치 반복하는 이준석도 싫다"

기자의 인터뷰에 응한 10명의 청년은 모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둘 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들은 한때 청년 정치의 아이콘이었던 이준석도 '이제는 싫다'는 이유에 대해 '정체성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수 평론가는 "청년들이 이준석을 지지했던 이유는 그가 구태정치를 청산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로운미래와의 합당 과정 등에서 독선적 행보를 보이고, 류호정 등 완전히 다른 성격의 인물이나 당까지도 당리당략적으로 영입하는 모습에서 전형적인 구태정치를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박혜민 대표 또한 "개혁신당도 결국 '뭘 하려고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세요'라는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