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62/0000016358?sid=100

텃밭 TK에서 국민의힘보다 인기 없는 대통령 윤석열TK는 尹을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 ● 6주간 여론조사 흐름 보니 ● TK 지지율, 黨 62% 尹 45% ● 安 저격·정순신 낙마 변곡점 ● 10년 전 박근혜와 반대 양상 ● 무소속 연대 구심 없다지만… ●n.news.naver.com

보수의 텃밭 'TK'는 국힘의 심장부이며 표심의 바로미터다.

인용된 기사처럼 '윤통수'의 인기가 '급전직하'다.

왜 '인기'가 추락하고 있을까? 국힘 정당 지지율은 견고한데?

내 판단으로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을 거다.

1.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윤석열이 '몰상식'의 대명사로 변해 버렸다.

- 아무리 기득권에 가까운 보수라고 해도 기본 '상식'이란 게 있다. 공정과 상식.. 그리고 옳바름을 향해 가는 태도를 보는 것이다. 취임 직후 윤석열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공정과 상식을 몸으로 실천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그렇지 못했다. 오히려 '몰상식'으로 역주행했다. 당대표 선거에서 당무개입은 그 대표적 사례였다.

2. '윤석열'은 외부 '용병' 대통령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 정권 창출을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윤석열은 보수의 터줏대감 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차용한 대통령이었다. 어쩔 수 없었던 보수 지지자들의 전략적 선택이었고 어찌보면 모험이었다. 그리고 반신반의가 깔린 선택이었다. 그는 대통령이 된 후 용병으로서 겸손과 자숙의 행보를 했어야 했다.

- 하지만, 그의 행보는 겸손 즉, 자신을 낮추기가 아닌.. 제왕적 대통령 행세를 했다. 국민 앞에 도도함을 보였다. 때로는 도발적 오만함을 보여 왔다. 국민을 섬기는 겸손이 아닌.. 국민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시대적 '천운' 혜택을 톡톡히 본 용병 대통령으로서는 선을 넘는 행보였다.

3. 윤석열은 자신을 보수 국힘 정당의 '대주주'로 착각했다. 즉, 국힘 당원을 '갑'이 아닌 '을'로 취급했다.

- 윤석열은 보수 국힘 정당의 토박이 출신이 아닌.. 정통성이 약한 용병 출신이다. 자신을 선택한 국힘 당원 앞에서 한없이 몸을 낮춰야 했다.

- 하지만, 그는 국힘 당원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대통령인 자신을 무조건 따르고 추앙할 걸로 오판했다. 윤석열은 박근혜와는 다르다. 본인은 그걸 모른다. 당원에 대한 배려와 존중 자체가 없었다. 자신은 보수 대통령이니 자신의 모든 행동을 지지할 거라고 착각했다.

- 그리고 오로지 자신의 퇴임후 안전장치 만을 생각했다. 국힘 당원은 그에게는 자신의 이기적 욕심을 해결해 줄 도구에 불과했다.

4. 왜 그랬을까?

- 정치 시작 1년만에 일약 대권을 거머 쥔 윤석열.. 사실 그는 전혀 '준비' 안된 대통령이었다.

- 정치 '초짜'가 국가를 운영한다? 이건 '불가능'한 거다. '초등생' 에게 '대학 교과서'를 던져 주는 것과 같다. 이해가 불가능하다.

- 그런데도 그는 '정치' 흉내를 내고 있다. 그 누군가에게서 '수렴청정' 당하고 있는 거다. 정치를 전혀 모르는 초짜에게 막후에서 국정을 조종하는 이가 바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다.

- 교활하고 노련한 김한길이 윤석열의 '가정교사'로 '수렴청정' 하고 있다. 상왕정치는 '어둠'의 대통령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한길'의 작품이다.

-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대통령의 당무 개입.. 나경원에 이어 안철수 까지 무력화 시켰다. '안철수' 사용법을 안다고 자부하는 '김한길'의 술수였을 거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TK'의 민심 이반은 그의 '몰상식'을 서서히 깨달아 가고 있는 국힘 당원의 반발이다.

- 어쩌면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