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민학교때, 아니 지금은 초등학교라 얘기 해야 하냐?
난 사실 국민학교라 불렀을때, 그 시대에 공부했어
어느날, 싸이렌 울리면서
학교에서 웽웽 소리가 났어
박정희가 죽었다고
대통령이 죽었다고
올 스탑 되었지
나라가 멈춰졌어
어린 나이였지만 알 수 있었어
그때 니들은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 아니?
내가 국민학교때, 아니 지금은 초등학교라 얘기 해야 하냐?
난 사실 국민학교라 불렀을때, 그 시대에 공부했어
어느날, 싸이렌 울리면서
학교에서 웽웽 소리가 났어
박정희가 죽었다고
대통령이 죽었다고
올 스탑 되었지
나라가 멈춰졌어
어린 나이였지만 알 수 있었어
그때 니들은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 아니?
많이 두려웠고 내 부모 세대를 거쳐서 나까지도 .. 난 박정희가 우리나라 평생 대통이면서 통치하는 사람 이라 생각했어. 그게 우리 세대였여
그때 난 김대중도 몰랐고... 그리고
국민학교? ㅋㅋ 얼마만에 들어본 단어인지? 초등학교가 맞지만 나도 다녀본 국민학교가 정감이 간다. 근데 국민학교는 일제시대의 잔유물(명칭)이라 바꾼 것 같다. 원글러도 제법 연륜이 있으신 분 같아 존경스럽다 ㅎㅎ
난 박정희 죽었다고 싸이렌 울렸던 날 군복무중이었지. 대학 1년 마치고 전투경찰에 입대했고.. 이듬해(1979년) 다중범죄(시위) 진압 기동대원으로 발령받아 광주에 배치되어 5.18때 전남도청 현장에서 공수부대와 아스팔트 위에서 자며 죽을 고비를 넘겼지. 광주사람이 그곳을 지키려 투입된 거야. 진짜 기분이 이상하더라. 대학 후배들의 돌과 화염병과 싸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