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뒤집은 저력의 안철수, 사전투표 6000표 열세도 극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24337?sid=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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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뒤집은 저력의 안철수, 사전투표 6000표 열세도 극복했다4·10 총선 경기지역 최대 승부처 중 하나였던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접전 끝에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 후보는 8만731n.news.naver.com


총선 국면 초반에는 안 후보가 크게 앞선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총선에 임박해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이 후보에 밀린다는 결과가 여럿 나왔다. 지난 10일 본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안 후보가 47.2%로 52.8%의 이 후보에 뒤진다는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는 달랐다. 사전투표에서는 이 후보가 3만9460표, 안 후보가 3만3046표를 득표해 이 후보가 다소 앞섰다. 그러나 본투표 결과로는 성남시분당구갑 내 11개동 모두에서 안 후보가 이 후보를 따돌렸다.


(중략)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샤이 보수'층이 결집한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밖에 지역구 현역으로서의 안 후보의 높은 인지도가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의사와 프로그래머, 기업인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안 후보는 2012년 대선에 출마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을 창당해 제3정당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