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정부를 심판한 직후인 지금 보수층이 원하는건

뭐 정부에서 요직 맡아서 집토끼 지지도 올리고 대선 나가서 당선되라 이런게 아님. 오히려 원희룡 지지자들 비서실장 썰 찜찜해하는거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일단 지금 당이 ㅈ되게 생겼으니까 이거 구원해달라 지방선거때 반등계기 마련정도는 해놓은다음에 당신이 그 공으로 대선레이스 참가해서 민주당과 양자로 붙어서 이겨라 그거거든.

안철수빠는 물론이고 다른 지지자들도 다 마찬가지임. 어차피 2년은 더 지자체 업무봐야하는 홍준표랑 오세훈 지지자들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그거 원하고 있단 말이지. "누구든지 좋으니 이 당 살려라 정부가 민심을 잃었다고 해서 당까지 같이 추락할순 없지 않느냐 그럼 차기는 이재명일텐데" 이 논리임. 그 적임자로 안철수가 지지받는게 또 이 갤 활발한 원동력이고.

근데 당헌 당규는 정작 대선날짜로부터 1년 6개월 전에 당대표 사퇴해야 대통령 도전이 가능하다는 희한한 조항을 명시해놓으면서 보수 지지자들의 플랜을 정면으로 가로막고 있음.

이러면 안철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권으로 미는 측에서도 난감해지게 됨. 왜냐? 보수의 경쟁력을 살려서 능력 입증하고 대권 간다는 시나리오 자체를 당규가 가로막기 때문임. 잠룡들은 동기부여가 안되고 보수 지지자들은 맥이 빠지는 그런 상황을 조성하고 있음.

그 조항 자체를 빼는건 또 너무 나갔고, 적당히 여론 취합해서 기간을 1년이나 혹은 6개월 정도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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