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민주당이랑 한배 타다가 학을 떼고 왔다는 점은 똑같음
근데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면 안철수는 그 족속들이랑 함께 하면서 점진적으로 이것들은 안될 놈이구나 하고 알아서 깨닫고 손절한 반면
윤석열은 보스를 향한 충성심 하나로 같은 진영에 있는 자기 보스의 다른 부하도 과감히 치면서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갑자기 주인이 더 총애하는 다른 부하 편을 들면서 자기가 몸담았던 진영이 일제히 자기를 공격하고 반대진영이 자기를 떠받들어 주니깐
급격히 반대진영쪽 성향으로 강제적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
그러다보니 좌파들의 실체를 알고 학을 떼고 확실하게 성향을 정립한 안철수와는 달리
윤석열은 무작정 반대진영의 성향을 넘어 단점마저도 무지성으로 수용하는 동시에 그게 자기 내면에 가지고 있던 좌파적 성향이랑 결부되어서
"좋빠가"라는 결과를 낳게 됨
나라로 치자면 안철수는 점진적으로 천천히 경제, 사회, 정치, 국민의식 등이 동시에 찬찬히 발전되어온 나라라고 할 수 있고
윤석열은 한국마냥 물질적으로는 급격히 성장했지만 정신적으로는 성장하기 이전에 머물러 있는 그런 나라나 다름 없는 상태임
즉, 현재의 윤석열은 그냥 틀극기+대깨문의 대혼종 환장콜라보인 상태
이걸 어떻게 극복할지는 윤통 본인이 총선 이전까지 자기 문제점을 깨칠 수 있느냐 없느냐인데 난 글렀다고봄
친윤들 사실상 좌파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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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부 포지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