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처럼 누가 나가든 승산 있는 선거에서는 지네가 좋아하는 후보 밀겠지만 지는게 정배인 쉽지 않은 선거에서 전략적으로 밀어줄수 있는 경계선에 있는 후보임. 유승민, 이준석은 당원들한테 설령 정권을 뺏기더라도 얘네는 안된다 라고 느낄 만큼 사실상 내부의 적과 같음. 2017년 대선때는 홍준표가 경계선 위치에 있었고 2021년 보선때는 오세훈이 그 위치에 있었지만 지금은 홍준표는 경쟁력이 떨어졌고 오세훈은 당심에서 멀어졌음. 안철수는 지금의 주류가 괴멸되기를 기다리면서 정권에 대한 무차별적 비난 대신 적당한 비판으로 민심과 당심을 모두 다지고 후일을 도모하면 됨. 오랜 보수당 당원인데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보수 전체에 대한 민심이 흔들리고 차기마저 위험해진 지금 안철수라는 최후의 보루가 있어서 참 다행스럽게 느끼고 있다. 2012년에는 안철수가 두려웠는데 지금은 안철수가 있어서 든든한 마음이다.
안철수가 비주류 중에선 아마 당원들에게 마지노선 같은 후보일거임
익명(115.138)
2023-07-30 23:56:00
추천 34
댓글 11
다른 게시글
-
찢 영장심사 기각되면 완전 망하는건데
[1]익명(223.38) | 23.07.30추천 5 -
만약 다음 대선때 민좆에서 찢 나오면
[3]익명(115.138) | 23.07.30추천 17 -
이재명 대표, 10월 사퇴설 현실화 될까…당 지도부 부인에도 일파만파
[1]익명(223.62) | 23.07.30추천 6 -
홍준표 "나는 쳐냈어도 이준석 유승민은 안고 가라"
[4]사피엔스(snape0629) | 23.07.30추천 5 -
[요청] 안철수가 허당으로 나오는 쇼츠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5]ㅂㅂ(61.82) | 23.07.29추천 5 -
안철수 서면 인터뷰 '기술유출 방지법 관련'
[2]oo(218.39) | 23.07.29추천 27 -
한휘발 만평
[3]Velly(7x6tjpmzpfli) | 23.07.28추천 10 -
질문좀
[3]익명(marinecorp) | 23.07.28추천 0 -
초전도체 다른나라는 회의적이라는데?
[5]익명(218.147) | 23.07.28추천 9 -
갤주가 빨리 초전도체 언급해주시길 바람
[5]ㅂㅂ(61.82) | 23.07.28추천 1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젊은 당원들에게는 오세훈이 지난 2번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60%에 가까운 득표를 한 파괴력이 있는 후보고, 안철수는 2017년 이후에 유의미한 득표를 하지 못한 경쟁력 없는 후보라는 판단을 할수 있겠지만, 안철수의 등장을 지켜본 정통 보수층은 얘기가 다릅니다. 본문에서 기술하였듯, 상당수의 보수 지지층에게 안철수는 한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2012년 대선 사실상 무적이라고 판단하던 박근혜를 상대로 양자 대결에서 앞서던 엄청난 인물이었으니까요. 이런 공포가 무의식 속에 남아있어서, 보수당 당원들의 경우에는 안철수가 후보가 된다면, 선거는 반드시 이긴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반면 우리에게 오세훈은 2011년 스스로 시장직을 사퇴한뒤 10년간 정세균, 고민정에게도 패한 경쟁력 없는 후보 입니다.
서울에서 58%,59%의 득표에 성공한것은 놀라운 득표이긴 하지만, 그건 단지 선거의 지형이 보수에 유리했기 때문이지 오세훈 개인의 역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세훈, 홍준표 등은 딱 이길만한 선거에서 이기고, 질만한 선거는 지는 후보 입니다. 반면 안철수, 유승민은 질 선거에서도 중도층, 진보층에 상당한 소구력이 있어서 승산이 서는 후보 입니다.
그러나 유승민은 아시다시피 결코 경선에서 승리할수 없다는것이 지난 지방선거 경선에서 증명되었습니다. 누가봐도 당선 가능성이 낮던 김은혜에게도 결국 당심에서 밀려 낙선했으니까요. 홍준표는 뭐 지난 대선이 회광반조였고요. 결국 저는 오세훈과 안철수 양강 구도에서 오히려 젊은 당원은 오세훈을, 기성 당원들은 안철수의 손을 들어 줄것이라고 봅니다.
安덕에 서울올킬한 지역들 ☆다 등졌고 서울시장 3선 ☆큰 감투에 폭락도 신기록 ☆집값심판 3선 기회도 분양가 신기록 ☆수해사망도 매년 큰책임 신기록 무능한 빚좋은 개살구 전시행정가로 ☆무당층+청년+여야 무주택층 평가끝 ☆국힘갤 6070욕도배 한동훈이 정청래한테도 지자 조직적 헛꿈 썪은줄중1명임=정치논리에 안 빠지면 큰민심 보임=대선 찢 한 오 유 경쟁력X
마지노선이라는 표현 말이죠! 결국은 플랜B라는 얘기가 하고 싶으신 겁니까? 플랜A(한동훈)로 가다가 여의치 않으면 윤정부나 국힘색이 옅은 안철수로 가자? 확실히 윤석열 대통령이 염두에 두고 있는 향후 전개일지 모르죠 그의 입장에서는 안철수도 쓸 수 있는 카드중의 하나일 것은 맞습니다 다만 결국 플랜B는 결국 플랜A가 확실히 무너져야 가동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플랜A가 상처를 입되, 또 죽진 않고 어중간하게 경선을 갈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경선에서 라이벌 한동훈을 타도해야 하는 건 변하지 않는 겁니다 플랜B로 대선 나가봐야 민주당 분위기가 주도하는 대선일 가능성이 높고요 아직 4년 남은 시점에서 충분히 플랜A를 노릴 수 있습니다. 노려야 합니다 우린 마지노선이 아니라 주공입니다!!
마지막으로 ... 오세훈은 딱히 걱정 안 합니다. 언제라도 일대일로 붙으면 꺾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제 걱정은 어디까지나 한동훈이죠. 그는 무시못할 적입니다.
한동훈은 오히려 어설프고 애송이 이미지임. 리더가 아닌 전투력 강한 호위무사형. 오세훈을 이겨야 함. 철수씨 미안해요 이 ㅈㄹ하는 것들 항상 있음
115.138? 최근 본 글과 댓글중 참 보기드물게 명쾌한 분석글이세요. 다른 분들의 댓글도 흥미롭습니다. 이런 수준높은 글과 댓글들이 있다니 안국갤에 희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