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갤주가 국힘에 입당하신 이후 유입된 갤러들도 있을 것이고, 이미 알고 있더라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작성하는 것임.
물론 저렇게 글을 쓰며 조직 이끄는 고닉이 어린 것을 알고 있으니 크게 뭐라하고 싶진 않음. 그러나 조직을 이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거기에 책임이 따르는 것임. 특히 다른 정치인을 지지한 과거 이력이 있으면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갤주 골수 지지자들의 입장임.
왜 우리가 개인 조직에 경계를 할 수 밖에 없는지 과거 사건을 언급할테니 읽고 니 스스로 생각하길 바래봄.
(1) 해피스 사건 (2012)
이게 가장 유명한 사건이다. 해피스가 아닌 공식 지지그룹이 있고 거기로 똘똘 뭉쳤더라면 이미 갤주 대통령 당선되었을거라 생각함.
2012년 11월23일 갤주가 대선후보 사퇴 하자마자, 갤주 지지 모임 중 하나인 '해피스'의 대표단 멤버들이 기존 회원들의 동의없이 멋대로 문지지 선언 하는일이 발생해서 지지자들이 경악을 금치못한 사건이 있었음
저렇게 안철수를 외치던 해피스가ㅋ 갤주 사퇴하자마자
문재앙을 지지했다는거다ㅋㅋ 문제는 여기에 2030 지지자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이다.
2030 공식 팬클럽 해피스를 만든 운영진 및 간부들이 결국 민주에서 심은 프락치들이었던 것임.
(2) 철수산악회 사건 (2017)
갤주가 정치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갤주를 돕겠다고 팬클럽을 자초하며 많은 모임과 조직이 생겨났음.
'철수산악회' 외 개인 외각 조직은 특히 "갤주가 출마할 경우를 대비하여 환경을 만들어놓겠다"고 말하며 기사까지 냈던 대표적 조직임.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심?
2017년이 되자 갤주 지지 철회 및 문재앙 지지 선언했음ㅋ ㅅㅂ 이런 조직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무런 정보가 없는 단체를 무슨 수로 믿을 수 있을까?
(3) 단순 조직들만 문제일까? 펀드 사건 (2012)
그렇다면 조직을 잘 만들고 스스로 조심만 하면 되는 걸까? 아님ㅇㅇ 그 내부에 들어가게 될 프락치들도 조심해야 함. 정치판은 타 정치인을 견제하고 정보를 빼돌리거나, 정치인생 끝장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함.
개인적으로 절레절레한 사건 중 대표적으로 <안철수 펀드 사건>이 있었음. 이건 찰갤시절 증언 글을 들고 와봄 :
(
문재인 펀드가 먼저 시작돼서 화력이 꽤 막강했는데
그때 민주가 안철수를 흔들던 여론몰이가
안철수 지지율은 실체가 없는 허상이다,
증명되지 않은 불안한 것에 불과하다였거든.
그래서 안철수 펀드도 잘 안 될 거란 거였어.
그런데 안철수 펀드가 열리자마자
어마무시한 괴력의 속도로 모금액이 순식간에 모이기 시작,
파죽지세로 박근혜 문재인 펀드를 처발랐지.
역대급 속도였거든. 레전드.
조직적 인원 동원이라고 몰이도 할 수 없었던 게
천원 만원 소액부터 천차만별로 모금액이 다양했어.
펀드 열리면 보여주리라 고대하던
침묵하던 진짜 순수 지지자들이었던 거지.
이걸로 인해서 민주쪽의 안철수 지지층은
실체가 없단 주장은 박살이 났고,
안캠도 지지자들도 고무,
결집했고 지지율도 더 치고 올라갔음.
그러자 민주가 무슨 짓을 했는 줄 아냐?
언론에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후보를 양보하기로 했다'고 거짓 정보를 뿌림.
당연히 안캠은 뒤집어졌지.
어차피 후보를 양보하기로 한 거면
펀드 모금은 왜 하는 거냐,
지지자들을 갖고 노는 거냐,
기만하는 거냐 등등의 항의가 빗발치면서
안캠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상태에 빠졌고
레전드 갱신 중이던 펀드 모금도
순식간에 식어버리고 파국을 맞이함.
집결하던 지지층도 안철수가 중도포기할지 모른단
혼란과 불신에 빠져 우왕좌왕 흔들리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고.
)
결국 그 때 지지율 하락과 더불어 문재앙에게 단일화를 넘겨준 대표적인 사건임. 저런 거짓 정보들을 뿌린 것도 결국엔 프락치들이 지지자들을 뒤흔든것임.
이 세 사건만 있었을까? 찰갤에서도 이언주 의원 후원, 그 외 사건들 다 보니 기가 막혔던 기억이 있다. 결국, 이런 사건들을 모두 거친 뒤의 갤주 지지층은 갤주 외에는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습관이 생김.
그러니 절대 갤주 지지층을 만만하게 보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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