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윤이 대선 승리할때 갤주 지지자들이 그렸던 그림들이 있었을텐데


근데 당시에 어제와 같이 아예 멀찍이 떨어져있는 이미지는 아무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수위 때는 국무총리로서 윤과 안이 가진 약점을 같이 상호보완하면서 국정을 이끌어나가는 체제로 가길 원했고


국무총리가 되지 않았을때도 그렇다면 국힘 당대표로서 어떻게 보면 다른 의미의 공동정부로 총선 승리를 이끌며

인수위 시절 내놓은 공약들을 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체제로 가길 원했는데


결론은 종이 쪼가리 따위를 믿지 말고 본인을 믿으라던 공동정부의 한 축은 커녕 국정 운영의 방해자로 낙인찍어

버렸고 그게 어제의 연찬회 사진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 상징적인 이미지였겠지


윤의 입장에서는 공동정부라는 제안이 최소 원희룡처럼 충성을 맹세하고 그에 상응하는 액션을 보여준다면 키워

주겠다는 의미였겠고 갤주 성향상 그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겠지


애초 단일화의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던 이태규도 인수위 돌아가는 꼴을 보니 도게자 아니면 논공 행상에 받아줄

의향이 없다라는 구조를 보고 뛰쳐나온거고 거기에 찰스는 플랜B로 훗날을 도모하고자 했었던거고..


찰스의 당대표 플랜B마저 어그러진 이상 현 시점에서는 취할수 있는 액션지가 많지는 않은데 이러한 위기속에도

어떻게든 답안을 찾아내서 무엇보다 결과로 내보여 주기를 팬으로서 바래본다


거기에 있어 연찬회 사진에서 그나마 바로 옆에 이태규가 앉아서 같이 활짝 웃는 사진을 보니 안좋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약간은 위안이 되기도 하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