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국민들이 생각하는 '비호감' 1위라는 데, 이게 '팩트'인지는 도통 알 수 없다.

'안철수'가 누구인가?

1. 깨끗하다.
2. 도덕성이 높다.
3. 청렴하다.
4. 봉사정신이 투철하다.
5.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강하다.
6. 상대방에 대한 존중심이 강하고, 아랫사람에게도 존대말을 쓴다.
7. 재물에 대한 탐욕이 거의 없다.
8. 부자임에도 거만하지 않고 매우 검소하다.
9. 의사, 과학자, 대학교수, 기업인을 거친 실력을 갖춘 고지성인이다.
10. 10년간의 정치적 고난에도 불구 정치적 '실력'을 갖춘 준비된 지도자로서 '인동초'처럼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

지난 수십년간 무수한 부패 정치인들을 볼 때 마다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은 다 그렇고 그런 놈들이야! 깨끗한 정치인들을 보기 힘들어졌어! 정말 그런 정치인이 나오면 내 손으로 뽑아줄 텐데!" 이런 심정이었을 것이다.

사실은 이런 제대로 정신박힌 사고를 국민 대다수가 하던 시절은 오염된 지금이 아니다. 바로 10년전 안철수가 혜성처럼 등장하여 온 국민들이 열광하던 바로 그 때뿐이었다.

그 때의 국민들은 매우 '순수'했다.

"깨끗한 건 깨끗하다!" 라고 하였고, "더러운 건 더럽다!"라고 웅변하였다.

이 얼마나 '멋진' 우리 '국민성'이었던가?

하지만 그로 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국민들의 모습은 어떤가? 그 '자화상'이 궁금하다.

여론조사가 왜곡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다수 국민들이 정말 '안철수'가 '비호감' 1위라고 생각한다면 그 '상징적' 의미는 무엇일까?

결론은 '정치인'들이 부패하고 더러워진 만큼 우리 국민들 상당수도 '의식(-> 판단력)'이 '더러워(?)'졌다는 얘기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거울이다. 거울에 비친 정치인의 추한 모습을 보고 국민들 자신도 더러워졌다는 것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깨끗한 올바름'을 '존경'하지 않고 '더러운 비상식'이 '매력적(?)'이라고 '열광'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가치관' 오도다!"

"옳바름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 성찰)'이 없다!"

그게 지금 '이상한' 여론조사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집단 'chaos(-> 혼돈)'의 세계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이다.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잃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