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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ire? 클라우드 네이티브?

말은 많은데 대체 먼지 종잡을수가 없어서 신청하게됨.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처음가봄. 코앞에 미국대사관이 있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었나 싶음.

입장하자마자 눈앞에서 다인종의 사람들이 막 네이티브 아메리칸 잉글리시로 떠들다가 회의실에서 떠남 개쫄림


사무실 전경 겁나이쁨, 폰 화질이 아쉽기는 처음임.


시작하는데 게스트 와이파이를 사용하기위해 적절히 인증하려면 크롬보다 엣지로 접속 하는게 별탈없다고함.

시작부터 완전 MS구역이구나 싶었음. 근데 그런 구역에서 발표용 PC는 맥북임 ㅋㅋ


안내받았던대로 지참한 노트북에 별다른거 준비할 필요없이, 저장소 파일로 사전정의된 개발환경을 코드스페이스로 불러와 수업함.

VS2022를 쓸때와 거의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편리했음! 물론 적절한 익스텐션을 깔아야 가능한것일테니 devcontainer 정보를 따로 챙겨둬야할듯.

웹이니까 당연히 하드웨어나 OS도 가리지 않음. 그런 호환성을 딱 보여주는 맥북이 일종의 퍼포먼스역할이 되서 인상적이였음.


내용이 Aspire뿐만 아니라 깃허브 코드스페이스, DotNet8, Blazor, Azure, ChatGPT등 최근에 MS에서 밀어주는건 다튀어나오는데

무작정 예제 따라가기만 하면되게 해놨다지만, 최신 닷넷생태계에 깊이 자리잡지 않은사람이 받아먹기에는 꽤나 애먹겟다 싶었음.


그래서 Aspire가 대체 무엇인것이냐, 체험해보니

쿠버네틱스와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 닷넷으로 개발하는 마이크로서비스 프로젝트들과 외부 컨테이너들까지 모조리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관리할수 있도록 구성하는 제품? 도구? 방식을 말하는거였음!

기존의 WebApplication프로젝트의 빌더패턴을 고대로 써서, 참조하는 하위닷넷프로젝트들과 DB같은 외부 컨테이너들을 Add하고, 관계를 연결지어 구동시켜서 아직 내가 당해본적없는 여러 클라우드 운영환경의 이슈들을 대부분 통제할수있도록 구성되있었음.


다만 메인의 Aspire프로젝트뿐 아니라 하위의 마이크로서비스들까지 모조리 Aspire에 대응하는 클라우드네이티브로써 개발되어야 온전한 혜택을 볼수가있고 쿠버네틱스같은 공부하기어려운 클라우드 환경을 이미 잘알고 누리고 있는사람이나 제대로 써먹을수가 있는 물건인지라, 지금 Asp Core는 커녕 웹폼 iis나 만지고 컨테이너는 커녕 VM만써도 감지덕지인 척박한 내 업무환경에서 이번에 체험한 혜택을 누리거나 대비하기엔 아직 까마득해보임..


Azure에 Aspire프로젝트를 배포하는 부분은 전부 CLI툴로 진행했는데, 상업적으로도 이렇게 커맨드라인을 잘 활용하고있을것이면 System.CommandLine 라이브러리는 왜 아직도 베타로 유기하고있는것인지 야속했음.


Aspire를 Azure가 아닌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 올리기위한 도구로 Aspirate 란것까지 소개됬는데, 이건 머 구글링으로도 뭐가 안나옴 완전최신임.


그외 워크샵 끝나고 발표자분들께 이거저거 물어보다가 나혼자만 남았길레 뻘줌해서 도망침, 근데 못도망가고 엘리베이터까지 같이타서 죽을뻔함.


어쨋든 지금까지 주변에 아무도안하는 닷넷 혼자 파다가, 말이 통하는 사람들을 실제로 발견하고 오니까 이길에 의심이 좀더 거둬짐. 닷넷의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