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진영은 법치주의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수 연방대법관 3명 임명이라는 업적을 달성함
이제 한국 보수진영도 저 단계로 나아가야 함

기존에 한국 기독교계가 차금법, 동성혼, 낙태 등 이슈에서
헌법재판관 좌경화 문제를 지적하며 꾸준히 반대해왔지만
일반 시민들은 주로 대선, 총선 같은 이슈에만 관심이 있었지
실질적인 헌법과 법치에 대한 문제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음

그동안 탄핵 정국에서 허영 교수를 비롯하여
한국헌법학회 전 부회장이나 로스쿨 교수들이 지적한
탄핵 인용 판결이 불러올 위헌적 요소들이
이번 탄핵 판결에서 고려되지 않고 완전히 깔아뭉개졌다는 것임
헌재가 헌법학의 권위자들과 완전히 대척되는 판결을 내렸고
헌재가 이를 깔아뭉갠 합리적 이유를 제시하지 못함

앞으로의 한국 보수진영은 헌법재판관, 대법관 좌편향성 문제를
가장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