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으로 정교분리원칙과 국교부인원칙에서 옴

분명 미국 국부들이 선명한 청교도적 가치로 세운 나라이지만
그들은 개신교를 국교로 만들지 않고
오히려 세계 최초로 저 두 원칙을 헌법에 탑재시킴
당시 상상할 수도 없던 위대한 실험임

개신교는 진리에서 기인하는 막강한 설득력과 호소력이 있음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만 보장이 된다면
국교라는 그늘 없이도 얼마든 사회의 주류는 개신교가 될 수 있음

국교가 카톨릭, 정교회였던 유럽국가는
오히려 신좌파 동성애 물결이 휩쓸었지만
미국은 그래도 견뎌내고 있는 이유가 있는 걸 깨달아야 함

닉 푸엔테스가 미국을 가톨릭 신정국가로 만들자는 주장은
그야말로 미국의 정체성과 국부들을 부정하는 미민당급 발언임
정부가 개인의 신앙과 믿음에 관여하고
정부가 성경의 해석과 교리를 통제하는 것이 신정국가임

카톨릭과 정교회보다 더욱 성경적인 신앙을 지키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떠난 이들이
미국인임을 잊어서는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