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숨 넘어가는 시점에
후임인 위연은 안 부르고 다른 관료들 불러다가 지 말 들으라고 한 거.
아니 후임이 마음에 안 들면 군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확실히 하든가
아니면 후임을 유언으로라도 설득해서 마지막 명을 수행하게 하든가
아니면 후임을 정하고 관료들이 후임을 지지하게 하든가
이게 뭐하자는 건지? 조정 내 지지자가 없는 야전사령관인 위연과 알력 다툼이 생기기 좋은 상황이고 실제 내전까지 갈 뻔했고 안 봐도 뻔히 상황이 그려지는데
제갈량이 나라 결딴나더라도 위연을 그만큼 진심으로 수술하고 싶었던 듯
후임인 위연은 안 부르고 다른 관료들 불러다가 지 말 들으라고 한 거.
아니 후임이 마음에 안 들면 군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확실히 하든가
아니면 후임을 유언으로라도 설득해서 마지막 명을 수행하게 하든가
아니면 후임을 정하고 관료들이 후임을 지지하게 하든가
이게 뭐하자는 건지? 조정 내 지지자가 없는 야전사령관인 위연과 알력 다툼이 생기기 좋은 상황이고 실제 내전까지 갈 뻔했고 안 봐도 뻔히 상황이 그려지는데
제갈량이 나라 결딴나더라도 위연을 그만큼 진심으로 수술하고 싶었던 듯
자신의 직속라인(장완,비의)에게 권력을 넘기고 자신의 어린 아들놈 제갈첨(촉멸전때 보면 군재도 없는 그냥 선비)의 안위만 걱정한것으로 보입니다. 진심 애국자였으면 어차피 지가 군재도 없는데 그참에 군재가 있던 위연에게 5차북벌을 지속하도록 했어야죠.
진짜 기록에 있는 속사정을 잘 보면 촉은 개판인 게 많죠. 유비가 워낙 용인술에 뛰어난 인간이라 그게 가려진 거지
실권은 아니지만 명목상 받은 칭호는 위연이 제갈량보다 높았다는 기록도 본 거 같은데, 그러면 대놓고 군권 박탈하기 어려우니 직속라인보고 위연 알아서 담그라고 한 거 같긴 하네요
https://gall.dcinside.com/m/weijin/33510
작위는 위연 1등후작 현후 남정후 제갈량 2등후작 향후 무향후 으로 위연이 더 높았습니다.
유비는 무모한 이릉 급발진 실패로 실권을 빼앗기고 형주 호족의 대표(촉정권에서 형주출신이 주류고 익주 토박이들은 비주류)인 제갈량에게 실권을 빼앗기고 아들 유선은 바지사장이 되었죠. 그렇게 죽으면서도 나름 견제장치로 군재와 명망이 둘다 어느정도 있던 이엄에게 군권을 주었는데 남중정벌을 명목으로 이엄의 군권을 사실상 뺏고 독재체제를 구축하게 되죠.
그러거나 말거나 제갈량은 명재상, 고나우는 군신으로 역사의 승리자가 된게 아이러니합니다. 한국의 조선 세종 올려치기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