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정치학 계보 따져봐도 고전적자유주의에서 무신론 베이스로 진보주의 짬뽕한 게 현대 리버럴리즘인데,
무슨 고전적자유주의=보수주의 이런 주장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함.
본인이 보수의정신 정리하다가 그당시 고전적 자유주의자인 토머스제퍼슨이 토지균분제주장한 것까지 보았는데, 솔직히 제퍼슨이 비네임드였으면 이 공약은 문재앙 이낙연공약이랑 비슷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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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미국식 보수주의를 추종하는 시점에서 자유주의적 영향을 100% 배제하자는 사고방식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함.
너가 선호할만한 보수주의 모델은 2차대전 이전의 유럽 대륙에서 등장했던 반자유주의적 보수주의 모델들이고
얘네들은 2차대전 이후로 소멸하며, 반동주의라는 이름이 붙으며 소수세력으로 몰락했음.
익명(118.235)2023-03-27 23:11
답글
영미식 보수주의는 적어도 자유주의와 완전히 분리는 불가능하다는게 내 견해임
익명(118.235)2023-03-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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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는 반동주의자 대안우파임 - dc App
록키발보아(ahs7989)2023-03-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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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18.235 니가 이상적으로 보는 정치상은 무엇임?? - dc App
익명(124.53)2023-03-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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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3 ) 좋든 싫든 자유주의적 레토릭을 완전히 부정할 수 없기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절제의 미덕을 통해 과잉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의 모순들을 봉합하는 것 외에는 방편이 없다고 봄. 이게 명확한 해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결국 간신히 일궈낸 평화와 번영을 급진적으로 날려먹을 순 없잖아?
익명(118.235)2023-03-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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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적 극단주의에서는 해답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할뿐임.
이 나라에서 엘리트들과 관료들의 무능함은 진작에 증명되었더지만
그럼에도 결국은 현체제의 근간을 이루는 가치관을 급진적으로 뒤집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할뿐임. 변화는 필요하지만
그것이 6공화국 체제 그 자체의 붕괴로까지 치닫는걸 반대할뿐
익명(118.235)2023-03-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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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니가 특별히 좋아하는 해외 정치인이나 지도자가 누구인데 - dc App
익명(114.111)2023-03-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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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심지어 내각제 운운하는 국개들조차 못 믿음. 그냥 더도 말고 덜도말고 대통령제 중심 체제 하에서 초인이 등장해서 나라를 개혁하길 바랄뿐임. 내가 너무 기적을 바라는것 같지? 근데 이거 외에는 더 가능성이 낮아..ㅋㅋ
익명(118.235)2023-03-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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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11) 특별히 좋아하는 정치인이야 있지만 그건 그들이 쳐해진 상황에서 최선인 지도자라서 좋아하는거지 현 한국이 쳐해진 상황을 타파하는데 참고할만한 지도자로 보는게 아님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언급하겠음. 아타튀르크와 마하티르 총리임.
익명(118.235)2023-03-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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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혹시 살라자르나 피노체트는 어케 생각하냐 - dc App
익명(114.111)2023-03-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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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에 우호적인 나임에도, 의외로 살라자르는 당시 포르투갈에서 최선이었다고 생각함. 그가 설령 앙시엥레짐 형 지도자이며 자유주의자로써 옹호하기 힘든 독재자라 하더라도
당시 스페인이 급격한 산업화와 그로 인해 파생된 실업, 농촌붕괴, 도시 일자리 부족, 이념갈등으로 내전까지 터진걸 생각해봤을때
포르투갈이 당시로써 평화를 지키면서, 포르투갈의
익명(118.235)2023-03-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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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해봤을때 포르투갈의 평화와 국체보존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반근대화와 나토 가입이었음. 살라자르의 통치가 근대화를 늦췄을지언정 국가의 안정화에는 효율적이었다는거임. 국가별로 쳐해진 상황과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비판만 해선 안됨. 그때 포르투갈은 그게 최선이었음.
익명(118.235)2023-03-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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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체트는 음.. 그냥 최악까진 아닌데 마냥 좋진 않음.
그냥 칠레에 경제적 정치적 안정을 갖고 오긴 했지만
난 기본적으로 정적을 학살한 지도자를 좋아하진 않음.
익명(118.235)2023-03-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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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음. 살라자르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혹시 그사람인가 싶어서 - dc App
익명(118.235)2023-03-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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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피바람 내거나 국가 몰락하는 것보단
일단 안정화가 낫다고 생각하는게 내 기본입장인데
피로써 안정화를 한 지도자를 높이 평가하긴 어려움
익명(118.235)2023-03-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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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9) 당연히 그 점을 나도 모르는게 아님. 근데 한국이 쳐한 상황에서 그거 외에 명확한 해답이 있냐는거지
익명(118.235)2023-03-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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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알겠고 근데 닉거론은 지워줬으면 함 - dc App
익명(118.235)2023-03-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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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지움
익명(118.235)2023-03-28 00:42
자유주의를 100프로 부정할순없다 천부인권사상을 아예 부정할수 없을테니까
다만 자유주의는 태생적인 취약점이 있고 이는 절대 현대 보수주의에 적합하지않다고 봄 - dc App
미국식 보수주의를 추종하는 시점에서 자유주의적 영향을 100% 배제하자는 사고방식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함. 너가 선호할만한 보수주의 모델은 2차대전 이전의 유럽 대륙에서 등장했던 반자유주의적 보수주의 모델들이고 얘네들은 2차대전 이후로 소멸하며, 반동주의라는 이름이 붙으며 소수세력으로 몰락했음.
영미식 보수주의는 적어도 자유주의와 완전히 분리는 불가능하다는게 내 견해임
ㅇㅇ 나는 반동주의자 대안우파임 - dc App
그래서 118.235 니가 이상적으로 보는 정치상은 무엇임?? - dc App
124.53 ) 좋든 싫든 자유주의적 레토릭을 완전히 부정할 수 없기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절제의 미덕을 통해 과잉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의 모순들을 봉합하는 것 외에는 방편이 없다고 봄. 이게 명확한 해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결국 간신히 일궈낸 평화와 번영을 급진적으로 날려먹을 순 없잖아?
난 정치적 극단주의에서는 해답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할뿐임. 이 나라에서 엘리트들과 관료들의 무능함은 진작에 증명되었더지만 그럼에도 결국은 현체제의 근간을 이루는 가치관을 급진적으로 뒤집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할뿐임. 변화는 필요하지만 그것이 6공화국 체제 그 자체의 붕괴로까지 치닫는걸 반대할뿐
ㄴ 니가 특별히 좋아하는 해외 정치인이나 지도자가 누구인데 - dc App
그래서 난 심지어 내각제 운운하는 국개들조차 못 믿음. 그냥 더도 말고 덜도말고 대통령제 중심 체제 하에서 초인이 등장해서 나라를 개혁하길 바랄뿐임. 내가 너무 기적을 바라는것 같지? 근데 이거 외에는 더 가능성이 낮아..ㅋㅋ
114.111) 특별히 좋아하는 정치인이야 있지만 그건 그들이 쳐해진 상황에서 최선인 지도자라서 좋아하는거지 현 한국이 쳐해진 상황을 타파하는데 참고할만한 지도자로 보는게 아님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언급하겠음. 아타튀르크와 마하티르 총리임.
그렇군. 혹시 살라자르나 피노체트는 어케 생각하냐 - dc App
자유주의에 우호적인 나임에도, 의외로 살라자르는 당시 포르투갈에서 최선이었다고 생각함. 그가 설령 앙시엥레짐 형 지도자이며 자유주의자로써 옹호하기 힘든 독재자라 하더라도 당시 스페인이 급격한 산업화와 그로 인해 파생된 실업, 농촌붕괴, 도시 일자리 부족, 이념갈등으로 내전까지 터진걸 생각해봤을때 포르투갈이 당시로써 평화를 지키면서, 포르투갈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해봤을때 포르투갈의 평화와 국체보존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반근대화와 나토 가입이었음. 살라자르의 통치가 근대화를 늦췄을지언정 국가의 안정화에는 효율적이었다는거임. 국가별로 쳐해진 상황과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비판만 해선 안됨. 그때 포르투갈은 그게 최선이었음.
피노체트는 음.. 그냥 최악까진 아닌데 마냥 좋진 않음. 그냥 칠레에 경제적 정치적 안정을 갖고 오긴 했지만 난 기본적으로 정적을 학살한 지도자를 좋아하진 않음.
그렇군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음. 살라자르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혹시 그사람인가 싶어서 - dc App
애초에 피바람 내거나 국가 몰락하는 것보단 일단 안정화가 낫다고 생각하는게 내 기본입장인데 피로써 안정화를 한 지도자를 높이 평가하긴 어려움
223.39) 당연히 그 점을 나도 모르는게 아님. 근데 한국이 쳐한 상황에서 그거 외에 명확한 해답이 있냐는거지
ㄴ 알겠고 근데 닉거론은 지워줬으면 함 - dc App
ㅇㅋ 지움
자유주의를 100프로 부정할순없다 천부인권사상을 아예 부정할수 없을테니까 다만 자유주의는 태생적인 취약점이 있고 이는 절대 현대 보수주의에 적합하지않다고 봄 - dc App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자체가 토지균분제 비스무리한 정책으로 전국민이 보수화되서 존속가능했던건데 무지성으로 지주, 자본가 기득권 옹호하는건 보수주의자로써 병신인거임.
글쎄 나는 좌파정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이승만이 토지개혁했다고 토지균분제를 옹호하진않는다.또한 이승만정부 당시 토지개혁과 제퍼슨 당시 토지균분제는 역사적 맥락또한 달랐다고 봄 - dc App
지주, 자본가, 권력자라고 해서 특별히 도덕적이거나 영적인것도 아니고, 그반대라고 해서 특별히 도덕적으로 타락한것도 아님. 자유주의도 권위주의도 어디까지나 방편에 지나지 않고 핵심은근본적 마인드가 유물론인가 유신론인가가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