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적으로 여성계가 강하다고 하기보다는
성정치성혁명을 주창하는 신좌파가 강한 것임
그 이념적 실체를 봐야 함
저들의 목표는 단순 낙태권 획득 따위가 아님
종교개혁으로부터 확산된 절대적인 도덕체계를 해체하는 것임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의 모든 토대는
종교개혁과 그 전통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이 학계정설임
누군가의 표현처럼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의 불안함이 바로
이 토대를 마구 해체하며 없애버려놓고서는
무너지기 전 잠시 공중에 붕 떠있는 상태와도 같음

사회의 보수화를 위해 여성의 투표권을 박탈하자?
전혀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닐뿐더러
문재앙도 남자였고 40대는 남녀구분없이 좌파이며
심지어 이대남도 낙태권에 대해서는 우호적임을 알아야 함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이 악하다는 데에 있음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악함이 내재돼있음
이에 대한 인정이 보수주의자의 출발임
기독교인과 보수주의자들이 안일해지면
인류는 급속도로 타락하기 마련임

하지만 난 현재의 좌경화를 패배라고 보지는 않음
기독교와 보수주의의 막강함은 진리에서 기인함
내가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이유도
기독교인과 보수주의자의 입을 강제로 막지 않는 한
양심있는 기독교인과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좌경화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함

로대웨이드 판결 폐지를 통해
미국의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이 몸소 증명해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