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cinside.com/board/csv/4882박정희,전두환의 문제가 대학교수들을 탄압하지 않은것이라고 봄.아마도 유교적 사농공상 심리로 그래도 선비를 잡아들여야 되겠는가라며심리적으로 꺼린게 아닌가 싶음. 안이한 발상. 조금이라도 불온한 좌경성향 대학교수들을 걸리는대로 해직시키고 구속시켰어야하는데몇명 안잡아들인m.dcinside.com
이때 안병직이 마오이스트로 국내에서 입지가 확고했고 이 스탠스 덕에 빨아주는 좌익들도 많았죠
자기 입지만 유지하고 보신주의로 일관했으면 그래도 나름 석학 행세는 하고 다닐 수 있었다는 거
그런데 스스로 그간 연구한 것과 그 전제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실증주의 사관으로 유턴을 해 버리죠
나이 개수가 늘수록 아집이 늘어가는 게 대다수인데다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게 조센에서는 정치 공세로 이어지고 치명타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인정하는 경우가 드문데도
진실을 추구한다는 자세로 자기 기반 다 포기하고 타케시마가 한국 것이라는 확고한 근거가 없다는 주장까지 펼침
이것만 해도 한국인 중에서는 상위 1%의 통찰력을 가진 거라 봅니다
안병직을 예로 들고 이영훈을 제외한 이유는 이영훈 교수가 자신의 그 네셔널리즘을 포기 못하고 자기 연구 데이터도 왜곡해서 해석하는 경우가 잦아서 (구한말 근대화 등)
이영훈의 문제점은 반일 세뇌를 공격하면서 이승만은 적극 지지하는 모순이죠. 전 이승만을 싫어하지만 국뽕적 관점에서 이승만을 지지한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물론 이경우에도 보도연맹,국민방위군 등의 합리화 허들을 뛰어넘어야겠죠). 하지만 반일 세뇌를 공격하면서 이승만을 적극 지지하는것은 양립하기 힘들다 봅니다. 이승만은 대마도,쿠슈까지 넘봤죠.
자가당착이죠. 그러면서 좌익들이 민족주의 이용하는 건 비판하고 탈민족주의적 발언들을 하니 결국 부메랑이 되는 거고요
안병직은 36년생으로 29년생 리영희와 거의 동세대 인물이죠. 그시대에 마오이스트에서 빠져나온건 기적이네요. (여담이지만 프랑스의 마크롱은 2017년 대선 캠페인에서 자신을 마오주의자로 자처하며 중국 공산당의 극찬을 받음)
정보가 제한적인 시대에 한창 활동하던 사람이면 그 쪽으로 머리가 굳는 게 이상할 건 없는데도 스스로 깨우쳐서 타케시마 주장도 하는 거 보면 통찰력이 상위에 있는 사람이죠. 지금 정보 수집이 훨씬 수월하고 공개된 것들이 많은데도 태반이 반일하고 데이터도 민족주의 때문에 제대로 해석 못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높게 평가합니다
매트릭스를 깨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 같네요 초등학생 때 ^독도는 우리땅^드립을 너무 많이 듣고 자라서 진짜 그런줄 알았으나 사실은 이와는 다르지요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독도가 한국땅이라면 국제재판을 걸어 깔쌈하게 킹정받으면 되는 부분이니까요. 세뇌의 무서움입니다. - dc App
미국같은 경우도 공교육이 좌경화되니 국가자체가 좌경화되듯이 요즘같은 극단적인 시기에 빨간약을 먹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 같습니다. - dc App
정보도 개방되어 있고 충분한데도 이를 못 받아들이는 건 세뇌의 문제도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자아가 부족한 것과 통찰력이 낮아서라고 봐야겠죠.
추가적으로 우파로 전향할때도 마르크스의 주장이더라도 식근론이 팩트라는 점을 확인시켜줬죠 진영논리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기에 저는 굉장히 높이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