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의 시작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조차 모르네

권위있는 신학자 존 프레임 교수의 피셜에 따르면

유럽역사를 보면 로마카톨릭이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헬라철학(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신플라톤주의)을
신학에 혼합(스콜라주의)하고자 했음
그 결과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의 “이성”은 타락하지 않았고
이성에 의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로마카톨릭은 단순 이단을 넘어 이교도화 됨
성경의 핵심은 “오직 구원은 예수님”께만 있음을 말하기 때문
심지어 토마스 아퀴나스 조차도 죽기 전 회심하며
자신이 이뤄놓은 잘못된 신학체계(신학대전)에 대해 후회했음

이에 대해 “로마카톨릭의 문제는 신학의 문제다”라며
종교개혁을 일으킨 루터와 칼빈이 비로소
이 신학과 헬라철학을 분리시켜냈고
순수한 성경적인 신학을 추구한 공이 있는 것임
이 과정에서 성경 권위의 회복, 구원론의 회복,
소명의식의 회복 등이 이뤄지며
전근대적 노예 노동관이 사라지고 근대적 노동관이 등장하며
근대 자본주의가 출현할 수 있었다는 게(베버명제) 학계 정설임

이 종교개혁의 전통이 깊은 스코틀랜드였으므로
스코틀랜드에서 발현한 사조를 파악하는 데에
이 종교개혁과 분리하여 진행할 수 없는 것이 팩트임
이 영향 하에 있는 스미스, 토크빌, 하이에크가
보수주의와도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도 이 때문임

그리고 종교개혁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큰 사건인데
이걸 신학적 의의에서만 해석하려고 하냐?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조스로 보이노?
경제학계나 사회학계에서도 “베버명제”가
봉건주의사회와 근대자본주의를 구분짓는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라고 보는데
일개 디시 기독교조무사가 존 프레임 교수, 막스 베버의 피셜을
개같이 무시하는 수준

그리고 마지막에 미꾸라지새끼마냥 “P.S.” ㅇㅈㄹ로
탈출구 만들어놓는 게 ㄹㅇ 코미디

니가 저지르고 있는 가장 큰 오류는
“근대자본주의”와 전근대적 “천민자본주의”를 혼동하는 것임
베버 명제에서도 언급했듯이 근대자본주의는
철저히 “성경의 권위회복”이 이뤄진 종교개혁의 배경에서
“십계명의 사유재산권”과 “소명의식”을 강조하며 등장한 것임
이 가운데 베버는 개신교도들이 축적한 부를
사치나 향락에 사용하지 않고 사회에 재투자한다는 점을
전근대적 천민자본주의가 아닌 근대자본주의가 탄생한
결정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음

아마 P.S.에서 사유재산과 자본주의를 이악물고 구분지으려던 게
자본주의를 배금주의, 물질주의, 유물론적으로 바라보던 탓이고
이는 오히려 즈그 스스로가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관점이 아닌
마르크스류의 유물론적 관점으로
자본주의를 바라보고 있다는 방증임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마르크스가 지적한 천민자본주의와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기반이 된 근대자본주의는 엄연히 다름

제발 보좆갤러 답게 씹비주류뇌피셜 당당하게 싸지르지 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