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도 안 막고 울타리 수준의 벽?만 친 거 보면 솔직히 트럼프가 뭘 원하는지 무슨 비전을 제시하는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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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저 항의 집회의 주제인 기밀 문건 유출 기소도 그냥 처음에 문제가 되었을때 재깍 반환만 했어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자존심으로 몇달 버티다가 FBI 급습 압수수색 맞고 다 뺏긴건데요. 판단력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트럼프의 기밀 문서 유출은 심각하다는게 공화당원에서조차 여조에 따라 38-44퍼 나오는 상황이고 선거의 키인 무당층-중도층에서는 60퍼센트가 높습니다. 안그래도 본선 진출시 질게 유력했던 상황에서(경합주 펜실베이니아,애리조나,조지아에서 패색이 짙음) 이젠 본선가면 더욱 필패가 된듯합니다.
익명(181.214)2023-06-12 14:21
답글
저게 정치적으로 이용할 건도 아니고 설령 그렇다 해도 트럼프가 결과적으로 얻은 것도 없어 보이네요 - dc App
센봉장(whydothis)2023-06-12 14:22
답글
그냥 재깍 문건 반환만 했어도 기소도 안될일을 저렇게 제2의 J6(2021년 1월 6일 의사당폭동)
대규모 체포사태가 될수 있는 위험한 항의집회로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는게 너무 안좋게 보이네요.
J6때도 트럼프의 말을 믿고 집회에 참석해서 순진하게 충성을 다한 Oath Keepers란 유명한 우익 민병대
설립자 Stewart Rhodes는 징역 18년 먹었습니다. 인생을 조진거죠. 안당해도 될 기소를 당하고 또 자기 지지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게 참
익명(181.214)2023-06-12 14:24
답글
제가 보수갤에서 재차 언급한 소로스(공매도 전문 좌익지원 부호)와의 커넥션도 그렇고 코로나 백신의 아버지를 자처하며 제약회사와 결탁한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의심스럽고 믿을수 없는 인물로 보이는데 이미지 메이킹 가스라이팅을 잘해놔서 무슨 세계화에 맞서는 심오한 이론을 가진 보수 투쟁가쯤으로 알려지는게 현실이죠. 2021년 유럽 각국에서 백신패스 반대시위할때도 시위대들이 트럼프 깃발들고 나오던데 좀 어이없었습니다.(이러면 또 트빠들은 트럼프는 의무화에 반대했다 이럴텐데 의무화를 하지 않은 공화당주들 백신 접종률이 70퍼대 80퍼대 즐비한건 뭔지. 아예 백신이 큰 문제가 없고 좋다는 입장이면 모를까 반백신주의자란 사람들이 그러니까요)
익명(181.214)2023-06-12 14:27
답글
60퍼센트가 높습니다->넘습니다. 말이 헛나와서 정정함
익명(181.214)2023-06-12 14:28
답글
J6도 문제가 당시 소수의 미국 현지 운동가들은 몇몇이 저건 민주당의 함정이니 가지마라고 말렸는데 트럼프는 강행했죠. 전국에서 수십만의 MAGA 들을 D.C.에 끌어모았고 그결과 빚어진게 대규모 체포사태였습니다. 승부를 뒤집을 확률이 있던 도박도 아니고 부정선거든 뭐든 이미 2020대선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트럼프가 자신의 지지세 과시를 위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았다가 벌어진 무익한 참사였죠.(죽거나 다친 사람도 있고 대량 체포된 사람들은 인생 조지고)
이번에 안당해도 될 기소 당한것도 그렇고 지도자로써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익명(181.214)2023-06-12 14:33
답글
차라리 저럴 거면 욕 먹을 각오하고 링컨처럼 (명분은 부족하더라도 대승적 결단 측면에서) 계엄령 선포해서 뒤집어 엎었어야지 대세 다 기운 상태에서 저러면 의미 없어 보이는데요 - dc App
센봉장(whydothis)2023-06-12 14:37
답글
그대로입니다. 정말로 부정선거라 생각하고 뒤집고 싶었다면 계엄령을 선포해서 부정선거 수사했어야하는데 (실제로 당시 미국 보수들이 계엄령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건 안하고 별 실효성과 직접적인 물증도 없는 송사나 하면서 시간끌다가 일종의 퍼포먼스랍시고 하다 촉발된게 D.C.의 J6 의사당 폭동이었죠. 트럼프 지지자들은 J6이 심각한 폭력은 아니라고 강변하는데 일단 유리창 깨고 경찰 제지 무시하고 난입한 이상 폭력의 정도를 떠나 조리돌림당하고 처벌당하는건 감수해야죠.
익명(181.214)2023-06-12 14:41
답글
부통령 마이크 펜스를 출구전략 희생양으로 삼은것도 꽤 야비한데요. 부통령은 선거인단 인증에서 사회자나 다름없고 권한이 없다는 법학자 의견이 주류고 펜스가 돌아서 인증을 거부하더라도 잠깐 절차가 지연될뿐 결과를 되돌릴수 없었죠. 그런 불가능한 펜스카드(인증 거부)를 강요한게 트럼프고 펜스가 트럼프의 명령을 거부하고 선거인단 인증을 승인하자 트럼프 팬덤에서는 펜스에게 '배신자','반역자','가롯유다'란 프레임을 씌워서 비난했죠. 계엄령은 안했고 선거결과 출구전략은 써야겠고 하니까 부통령 펜스를 욕받이로 써서 팽시킨거죠.
익명(181.214)2023-06-12 14:44
답글
레이건 링컨 들먹인 적도 있었을텐데 결단과 과감성, 정치 업적 모두 전혀 그 둘에 못 미칩니다 - dc App
센봉장(whydothis)2023-06-12 14:50
답글
마침 링컨 언급 하셨길래 제가 관련된 글을 올릴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트럼프가 자기 스스로 자기가 링컨과 조지 워싱턴보다 낫다고 자뻑하는 영상 스샷과 영상 링크)
저 항의 집회의 주제인 기밀 문건 유출 기소도 그냥 처음에 문제가 되었을때 재깍 반환만 했어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자존심으로 몇달 버티다가 FBI 급습 압수수색 맞고 다 뺏긴건데요. 판단력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트럼프의 기밀 문서 유출은 심각하다는게 공화당원에서조차 여조에 따라 38-44퍼 나오는 상황이고 선거의 키인 무당층-중도층에서는 60퍼센트가 높습니다. 안그래도 본선 진출시 질게 유력했던 상황에서(경합주 펜실베이니아,애리조나,조지아에서 패색이 짙음) 이젠 본선가면 더욱 필패가 된듯합니다.
저게 정치적으로 이용할 건도 아니고 설령 그렇다 해도 트럼프가 결과적으로 얻은 것도 없어 보이네요 - dc App
그냥 재깍 문건 반환만 했어도 기소도 안될일을 저렇게 제2의 J6(2021년 1월 6일 의사당폭동) 대규모 체포사태가 될수 있는 위험한 항의집회로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는게 너무 안좋게 보이네요. J6때도 트럼프의 말을 믿고 집회에 참석해서 순진하게 충성을 다한 Oath Keepers란 유명한 우익 민병대 설립자 Stewart Rhodes는 징역 18년 먹었습니다. 인생을 조진거죠. 안당해도 될 기소를 당하고 또 자기 지지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게 참
제가 보수갤에서 재차 언급한 소로스(공매도 전문 좌익지원 부호)와의 커넥션도 그렇고 코로나 백신의 아버지를 자처하며 제약회사와 결탁한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의심스럽고 믿을수 없는 인물로 보이는데 이미지 메이킹 가스라이팅을 잘해놔서 무슨 세계화에 맞서는 심오한 이론을 가진 보수 투쟁가쯤으로 알려지는게 현실이죠. 2021년 유럽 각국에서 백신패스 반대시위할때도 시위대들이 트럼프 깃발들고 나오던데 좀 어이없었습니다.(이러면 또 트빠들은 트럼프는 의무화에 반대했다 이럴텐데 의무화를 하지 않은 공화당주들 백신 접종률이 70퍼대 80퍼대 즐비한건 뭔지. 아예 백신이 큰 문제가 없고 좋다는 입장이면 모를까 반백신주의자란 사람들이 그러니까요)
60퍼센트가 높습니다->넘습니다. 말이 헛나와서 정정함
J6도 문제가 당시 소수의 미국 현지 운동가들은 몇몇이 저건 민주당의 함정이니 가지마라고 말렸는데 트럼프는 강행했죠. 전국에서 수십만의 MAGA 들을 D.C.에 끌어모았고 그결과 빚어진게 대규모 체포사태였습니다. 승부를 뒤집을 확률이 있던 도박도 아니고 부정선거든 뭐든 이미 2020대선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트럼프가 자신의 지지세 과시를 위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았다가 벌어진 무익한 참사였죠.(죽거나 다친 사람도 있고 대량 체포된 사람들은 인생 조지고) 이번에 안당해도 될 기소 당한것도 그렇고 지도자로써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저럴 거면 욕 먹을 각오하고 링컨처럼 (명분은 부족하더라도 대승적 결단 측면에서) 계엄령 선포해서 뒤집어 엎었어야지 대세 다 기운 상태에서 저러면 의미 없어 보이는데요 - dc App
그대로입니다. 정말로 부정선거라 생각하고 뒤집고 싶었다면 계엄령을 선포해서 부정선거 수사했어야하는데 (실제로 당시 미국 보수들이 계엄령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건 안하고 별 실효성과 직접적인 물증도 없는 송사나 하면서 시간끌다가 일종의 퍼포먼스랍시고 하다 촉발된게 D.C.의 J6 의사당 폭동이었죠. 트럼프 지지자들은 J6이 심각한 폭력은 아니라고 강변하는데 일단 유리창 깨고 경찰 제지 무시하고 난입한 이상 폭력의 정도를 떠나 조리돌림당하고 처벌당하는건 감수해야죠.
부통령 마이크 펜스를 출구전략 희생양으로 삼은것도 꽤 야비한데요. 부통령은 선거인단 인증에서 사회자나 다름없고 권한이 없다는 법학자 의견이 주류고 펜스가 돌아서 인증을 거부하더라도 잠깐 절차가 지연될뿐 결과를 되돌릴수 없었죠. 그런 불가능한 펜스카드(인증 거부)를 강요한게 트럼프고 펜스가 트럼프의 명령을 거부하고 선거인단 인증을 승인하자 트럼프 팬덤에서는 펜스에게 '배신자','반역자','가롯유다'란 프레임을 씌워서 비난했죠. 계엄령은 안했고 선거결과 출구전략은 써야겠고 하니까 부통령 펜스를 욕받이로 써서 팽시킨거죠.
레이건 링컨 들먹인 적도 있었을텐데 결단과 과감성, 정치 업적 모두 전혀 그 둘에 못 미칩니다 - dc App
마침 링컨 언급 하셨길래 제가 관련된 글을 올릴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트럼프가 자기 스스로 자기가 링컨과 조지 워싱턴보다 낫다고 자뻑하는 영상 스샷과 영상 링크)
캡쳐하느라 좀 걸렸는데 방금 올렸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csv/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