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위진남북조 갤러리에서 여러번 언급된 떡밥
프리고진=조상.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장제
프리고진은 기왕 칼을 뽑은거 모스크바 시가전을 했어야하는데
프리고진: 나는 벨라루스에서 푸가옹으로 살수 있다.
ㅇㅈㄹ
정시 10년(249년) 정월 갑오일, 환범이 예전에 형제 중 한 명은 남겨두라고 조언한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상이 황제 조방을 모시고 세 아우 조희, 조훈, 조언과 심복 하안, 어림군 등을 거느리고
사마사가 비밀리에 양성한 사병 3,000여 명을 동원해 수도 낙양에서 정변을 일으켰다.
사마의는 사도 고유에게 대장군직을 맡겨 조상의 진지를, 태복 왕관에게 중령군직을 맡겨 조희의 진지를
조상은 낙양 주둔군의 진채를 전부 낙양성 안에 배치했는데, 그로 인해 낙양성이 사마의의 수중에 떨어지자
조상의 군대는 조상과 단절되어 버렸다. 조씨 형제들이 전부 성 밖에 있었던 탓에 사마씨의 세력에게
점거된 군사들과 장교들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사마의는 적어도 이들 군대가 조상 형제의 명령을 받지 못하게끔 할 수 있었다.[11]
조상의 파벌이었던 수문장 엄세가 궁수들을 이끌고 사마의를 공격했으나 편장 손겸의 설득으로 중지했고,
조상의 파벌이었던 수문장 엄세가 궁수들을 이끌고 사마의를 공격했으나 편장 손겸의 설득으로 중지했고,
한편 사마의는 대사농 환범도 중령군으로 불러들였는데, 환범은 이에 응하려다가 황제를 끼고있는
조상에게 붙어야 유리하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 황제가 있는 조상 측으로 마음을 바꾸고,
전중교위 윤대목에게도 같은 명을 내렸다. 급보를 들은 조상이 가족의 처지를 생각하며
환범도 조상에게 황제를 끼고 있는 장점을 이용해 허창으로 가서 외병을 불러들이고 허창에서 항전을 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이미 조상은 겁을 먹었으며 낙양성 안에 있는 가족들이 걱정되어 그 진언을 무시했다.
다시 조희에게 조상 일족이 멸망할 것이라고 말하며 결단을 촉구했으나, 조희는 듣지 않았다.
이에 애가 탄 환범은 다시 조희에게 그의 직속 별군과 낙양전농은 성 밖에 있으므로 쓸 수 있으며
허창에 가면 무기가 있고 군량은 자신의 직임인 대사농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으나, 조희도 듣지 않았다.
당시 사마의는 겨우 낙양 주변에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훗날 사마씨에 대놓고 반기를 드는 세력까지 있단걸
당시 사마의는 겨우 낙양 주변에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훗날 사마씨에 대놓고 반기를 드는 세력까지 있단걸
고려해 봤을때 비록 무능력 하다 해도 조상의 직위가 대장군인 만큼 조상이 대장군부가 있는 허창으로 가서
황명을 앞세우고 비상명령을 발동했다면 어쨌든 세력 자체는 조상이 앞서는 형태라 판세가 뒤집어졌을 가능성도 컸다.
나는 별로 잃는 거 없이 부가옹(富家翁, 돈 많은 늙은이)으로 살 수 있다.
이에 환범은 소리내어 울며 말했다
조상이 대장군의 인수를 허윤과 진태에게 넘기자 군사들은 모두 흩어지고, 몇몇 관료들만이
남아 사마의에게 투항했으며, 사마의는 그들을 저택에 감금했다.
어느 정도 상황이 진정된 후 사마의는 환관 장당을 고문해 조상 일당이 반역을 꾀했다는 증언을 받아내었다
어느 정도 상황이 진정된 후 사마의는 환관 장당을 고문해 조상 일당이 반역을 꾀했다는 증언을 받아내었다
. 이에 따라 조상의 측근 6인을 옥에 가두고, 조상은 물론이고 세 형제를 포함한 그 가족과 일당 모두를
붙잡아 족멸하며, 재산은 몰수해 국고에 넣어 후환을 끊었다. 일생일대의 도박을 벌였던 환범 역시 일족이
몰살당했다. 오로지 조상의 종제인 문숙의 아내만이 살아남아 양자를 두어 조씨의 대통을 이었다.
이후 사마의는 태위 장제의 건의로 노지와 신창을 복직시키고, 민심을 안정시켰다.
이렇게 조상의 죄를 다스릴 때, 하안을 옆에 두었는데 하안은 저 혼자 살겠다고 다른 사람들을 욕하면서[12] 살려달라고 했다.
이렇게 조상의 죄를 다스릴 때, 하안을 옆에 두었는데 하안은 저 혼자 살겠다고 다른 사람들을 욕하면서[12] 살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사마의가 하안에게 "죄인은 모두 8족"이라고 말하자 하안은 필사적으로 살겠다고 정밀, 등양 등 7족을 말했지만 사마의는
아직 부족하오.
라는 대답을 했다. 하안이 이에 급히 자신을 말하는 거냐고 하자 사마의는 그렇다고 말하면서 이들을 모두 죽였다.
장제는 사마의가 조상을 면직시키려 할 뿐이라면서 안심시키면서 돌아오게 했다.
조상은 이를 믿고 병권을 반납했지만 사마의는 약속과는 달리 조상의 삼족을 멸했고,
장제는 충격을 받아 크게 반발했다. 그 뒤 조상 토벌의 공으로 도향후에 봉해지지만
거절하다가 억지로 받았다. 결국 죄책감을 견디지 못했는지 병에 걸려 얼마못가 사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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