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보수주의, 즉 영미권에서 주로 발견되는 근대의 정신적 산물을 일부 수용한 보수주의는 논리적 일관성 측면에서 전통적 보수주의한테 개쳐발린 사상임.
학계에서 철학적 보수주의를 논한다고 하면 인간의 합리성이나 진보의 미신을 반대하는, 즉 과거에서 지향점을 찾는 것(짧게 말하면 반혁명론: 혁명의 반대 상태를 지향하는 것을 포함)을 일반적 특성으로 이야기함.
한국적 보수주의 담론 모색하는 논문들에서 기독교 질서, 중세 봉건 질서 타령하는 거 봄?
그런 건 서구의 특수한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더 일반적인 층위로 ”반혁명론“을 논하는 게 대부분 연구의 공통된 접근방법임.
그런 반혁명론에 더욱 충실한 건 종교개혁부터 산업화, 도시화, 세계화, 계몽주의 철학 전반에 반대하는 고전적(전통적) 보수주의이고.
햄운이 니가 얘기하는 영미권 보수주의, 그중에서도 끽해야 20세기 후반에 주목받기 시작한 네오콘은 수정주의 개량잡종이다 이 말임.
따라서 논리적 일관성 측면에서 네오콘은 감점 받고 들어간다는 거.
논문 안 찾아보고 김성원 조평세 이정훈으로 보수주의 공부하니까 보수주의는 법치주의 헌법 자유민주 시장경제 고자주의 이지랄 떨지 ㅋㅋ
그거 그대로 논문 써서 학회지에 게재하려면 뒷돈으로 돈 천만원은 깨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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