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신이라는 개념 안에 인간의 인지를 넘어서는 초월성이 존재하고 (즉 형이상학적인 것들 중 최고차원)
인간의 인지는 경험세계를 넘어설 수 없음.
그렇다면 신은 전지전능하기에 인간의 경험세계 내에서 신의 존재를 체험할 수 있게 할 수 있지 않느냔 질문이 나옴
물론 신을 부정하는 입장도 긍정하는 입장도 신의 개념상 그럴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함.
그러면 신이 경험가능한 상태로 자기 존재를 현시했다는 경험 증거가 필요한데 그건 아직까지 발견된 적이 없음
창조과학을 예로 들텐데 그건 이미 과학철학적으로도 과학이 아니고 학문적으론 쓰레기에 가깝다
또한 신이 자기 존재를 현시하는 건 신학적으로도 문제된다.
왜냐면 예수는 신의 존재를 믿으라고 했지 알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
이성적으로 신의 존재가 반박불가능하게 인정된다면 신의 존재를 믿는 건 성립할 수가 없음
왜냐면 눈 앞에 사과가 있다는 건 단순 앎이지 믿음이 아니기 때문
물론 난 신이 있다고 믿을 뿐 이성적으로 신존재를 확정할 수도,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여태까지 쓴건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이성적 학문의 경계에 대한 칸트의 고찰임
신의 존재를 밝히거나 부정하려는 시도가 전혀 의미 없는 건 아니지만 엄밀한 경험적 차원에서 이성적일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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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증명하는 건 신뿐임. 생각해보니 인간이 신을 증명하려 드는것부터 이미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것이지 - dc App
ㅇㅇ맞음 신을 인간이란 한계 안에 가두려고 하는 신성모독이기도 함 - dc App
다만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그냥 단순한 신의 존재를 믿고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신의 존재만 믿고 병1신짓하면 우리는 그사람을 '독실한 크리스쳔' 이라고 칭하진 않으니까. 이와 같이 ,'신의 존재는 기본적으로 믿으며, 교리에 합당하게 행동하는 자'를 '신을 믿는 자'라고 칭함. 신을 믿는 자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시도 자체가 이미 불경하여 그런 시도를 할 리가 없지만,설령 '신을 믿는 자'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성공하였다 가정하더라도 이런 단순히 '신을 안다'고 하는 것은 좀 이상함. 신을 믿는다는 표현은 존재 자체에 대한 신뢰가 아닌,신의 존재와 교리에 대한 복종을 인정하는 더 복합적인 표현임. - dc App
자기가 이성적인줄 아는 사람들이 무신론교에 빠지는 걸 보면 안타깝더라 - dc App
생명, 암수, 잉태를 포함해 온 세상이 생물, 무생물 정교한 구성, 조화를 이룸. 신의 지성 개입이 아니면 설명 불가
그건 신존재 없이 불가능하단 근거가 어딨음? - dc App
뭐그리 힘들고 복잡하게 고민하다 결론이라곤 신의 존재를 알 수 없다. 이러고 마는지 딱히 이해 X
그건 니 상식적 판단에 달림
상식의 기준을 잘 정하는게 일임
그래서 신의 개입을 통해 현존을 드러내는 게 뭐가 있지? 내 생각에 대한 반박은 없는 것 같은데 - dc App
창조과학이 아직 보완할 점이 있으나 진화론 따위를 숭배하는 현 과학계와 비교하면 가장 과학다운 과학을 하고 있음을 부정 할 수 없다.
진화론은 근거가 있고 창조과학은 근거가 없는 병신임 게다가 과학도 아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