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기득권과 타협한다 이런 얘기는 꾸준히 나왔었고 낙태 문제가 결정타였던듯 싶음
그동안 지지하던 팔레오콘이나 강경우파도 애써 흐린 눈하고 밀어줬지만 결국 트럼프는 90년대 민주당원보다도 훨씬 왼쪽에 있는 사람이었음
나는 앞으로도 트럼프-밴스 지지하겠지만 실망한 그로이퍼들은 트럼프가 아닌 다른 우상을 찾는게 나을듯
그동안 지지하던 팔레오콘이나 강경우파도 애써 흐린 눈하고 밀어줬지만 결국 트럼프는 90년대 민주당원보다도 훨씬 왼쪽에 있는 사람이었음
나는 앞으로도 트럼프-밴스 지지하겠지만 실망한 그로이퍼들은 트럼프가 아닌 다른 우상을 찾는게 나을듯
인종 교체로 갈수밖에 없는 대량 합법 이민의 명분을 'AI로 일자리가 많이 필요해질것'이라고 대놓고 헛소리한 트럼프는 자신의 주요 지지층 보수 백인들을 그해찍으로 조롱하고 협박한거라 볼수밖에. 그냥 표주는 노비쯤으로 대접하는듯 AI가 일자리를 없앤다는건(극소수 업종 제외) 상식이고 글로벌리스트들이 추진하려는 기본소득도 AI 자동화 일자리 감소를 명분으로삼음
난 낙태보다 어이 털렸던게 일론-트럼프 대화에서 이민자들 대부분은 좋은 사람들이라고 말한 거였음. 이건 진짜 이민 문제, 인종 대체이론에 일말의 이해도 없어서 나오는 말임
아직도 흐린눈하면서 트럼프빠는 일부 강경 보수백인들 많음
예전부터 말한건데 미국 보수들이 트럼프라는 위장보수 기득권 거짓말쟁이에게 철저하게 속은거라 봄
정말 트럼프를 믿었다기 보단 트럼프 외에 대안이 없고 그나마 리더십이 있는 대중정치인이니까 보고 싶은 면만 취사선택, 왜곡해서 우상화했던거겠지. 앞으로 보수주의자들 관점에서 미국은 더 안좋아질듯.
대안이 왜 없었음. 2016 경선 당시 벤카슨,테드 크루즈,랜드 폴 등이 트럼프보다 나았고 (여기서 말하는 트럼프는 2016년 겉치레 캠페인 트럼프 말고 실체를 말하는거) 이번 2024 공화당 경선에서는 드산티스가 있었음. 드산티스는 합법이민도 통제해야한다고 했음. 그런데 니가 언급한 그로이퍼들과 MAGA들이 부츠를 신는다. 카리스마가 없다고 파묻어버림. 근데 그로이퍼 운운하는거보면 니 옥수수임?
굳이 따지자면 동유럽 보수주의자임. 미국정치는 동유럽과 연관된 부분만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정도고. 옥수수 같은 무신론자 Natsoc이랑은 잘 안맞음
ㄴ 혹시 전에 자유무역 닉 쓰던 사람임?
ㅇㅇ 디씨 끊고 현생 살다가 4달 만에 와봄
근데 동유럽 보수면 경제적으로는 좌파 성향인 보수는 어떻게 봄? 거기 그런 정당들 많잖아
조지아의 꿈이나 벨라야 루스, 스메르는 당연히 좋아함. 경제적으로 우파라는게 친기업, 시장만능주의를 뜻한다면 좋아하진 않음. 그런게 대부분 엘리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고 현대 자본주의 물질주의 물신숭배를 조장한다고 봐서
기독교 유권자 기반, 보수적 사회문화 정책이란 큰 틀만 대전제로 잡는다면 경제정책은 방법론적 문제가 아닐까 생각함. 그런데 교조적으로 얽매이고 싶지도 않고
보통 경제관은 소득 수준이나 경제적 지위, 계층에 따라 좀 갈리는 듯. 남부 레드스테이트 살던 마가 리퍼블리칸이 뉴햄프셔 이런데 백인 90% 사는 중상류층 동네로 이사가서 안캡 되는 경우도 있고.
그나저나 요즘 조지아 관련 뉴스들 쭉 훑어보고 있는데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여당 지지율이 좀 낮고 대통령도 여당 반대 성명 냈더라고 근데 여당 쪽에서는 자기들은 지지율 60퍼 정도 되고 개헌선도 뜛을 거라는 식으로 말하던데 여당이 거짓말하는거임 아니면 걍 여조가 진짜로 편향된거임?
조지아 대통령은 대놓고 프랑스 시민권자인 리버럴 간첩이고 조지아 인구 대부분은 극도로 보수적인 농촌, 소도시 정교회 신자임. 최근 여당이 친러 쪽으로 기울면서 트빌리시에서 도시 리버럴들 위주로 시위가 있었는데 농촌 보수표를 무시못해서 아마 다음 선거에서도 현 여당이 무난히 승리할듯
애초에 조지아 야권 언론 거르고 친여 성향 Imedi TV발 여조에 따르면 조지아의 꿈이 59.7%로 넉넉히 이기고 있음.
근데 그 정도 수치가 나오기엔 선거에서 저기에 근접한적이 없는 거 같은데
그동안 총선 결과만 보면 대략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전부 48~54% 사이 득표라 이번에도 그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음. 변수라면 조지아 총선 최초로 전자투표가 도입된다는 건데 여당이 OSCE 눈치 안보고 우클릭하는거 보면 2020 미 대선 리버스가 될 수 있을듯
2020리버스라는건 여당이 야당 지지자들이 말하는 거처럼 부정선거 할거라는 거임 아니면 이긴다는 거임?
둘 다 일듯 아마. 투표용지도 바뀌고 전자투표가 새로 도입되기 때문에 부정선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조지아의 꿈은 이번에 반드시 과반수를 획득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고. 여당이 승리하면 사카슈빌리의 친서방 야당을 위헌정당으로 해산하겠다함
그럼 후폭풍 감당이 되려나 부정선거를 실제로 하든 말든 그거에 대한 시위가 일어날 거고 거기에 정당 해산 같은 경우는 말하는 거 보면 사카슈빌리 당 1개만 하는 거도 아닌 거 같은데
러시아쪽 언론 보니까 12년이랑 16년은 OSCE가 참관했고 EU에서도 문제없었다고 함. 실제로 올해 전까지만 해도 EU 가입후보국 중 민주주의 도입 등에서 가장 유력한 나라였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반서방으로 드리프트한 것도 친EU해서 우크라이나 꼴 날거란 두려움 + LGBT 대한 반감이 조지아 국민여론 상당에서 나타난거로 보이고
라디오 프리유럽 사설보면 사카슈빌리는 나라 말아먹은거에 부패 때문에 비호가 37%~ 50% 정도 나옴. 야권은 소로스랑 EU 뒷돈 먹은 NGO 운동가, 툭하면 시위만 나오는 시위꾼들 땜에 과다대표되어 있음.
20년에도 부정선거 관련해서 야당이 들고 일어났던 적도 있는데 24년에도 당연히 그럴 거고 거기에 당 해산도 있고 미국이 색깔혁명 일으킨다는 말도 있으니까 전보다 훨씬 심해질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