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하 와이프는 아예 대놓고 무시를 하고 있는데 

물론 남편 첫사랑인 여자에 아들을 남편이 아무렇지 않게 데리고 왔기때문에 

의심스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서 애를 키우는 동안 정신적 학대를 가했다곤 하더라도. 


이제는 나가 살면서 남으로 사는 사람한테 큰 돈을 써가면서까지 파멸을 시키려고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감. 



내가 봤을때 한세주 작가는 백태민에 유령작가였던 것이 아닌,

그냥 글을 도둑 맞은것 같고- 



훔친 글로 백태민 작가가 등단을 한 이후에도 꾸준히 한세주 작가에게 백태민의 이름으로 글을 쓰게 했던것 같은데 

그게 싫어서 한세주가 집을 나온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노예처럼 부려 먹은 한세주가 집을 나가서 승승장구 하는 꼴이 보기도 싫고. 

그냥 집에서 계속 글을 썼으면 저 성공이 내 아들에 것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배은망덕한 놈. 키워준 은혜를 이렇게 갚아????? 라고 하면서 

지극히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내 아들이 첫작품 이후에는 크게 활약을 못하는것이 한세주 그놈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듯?!?




백도하는 겉으로 보기에 한세주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듯한 행동을 하지만, 

막상 한세주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이후부터 마지막으로 "있어서는 안될 물건이 있더구나"라고 하면서 나가는 순간까지

한세주를 배려하거나 걱정해주는 듯한 느낌은 없었음. 


그냥 말로는 걱정되서 왔다고는 하지만... 


집필실 문을 아무렇지 않게 열고 들어 간다거나, 

"차도 한잔 안주냐?"고 하는걸 보면 자기 스스로도 느끼진 못하더라도 무의식 적으로 한세주를 무시하는듯. 





그리고 백태민 작가는... 

왠지 속으로 제대로 곪아있는 애가 아닌가 싶음. 


초반에 한세주가 "내 글을 자기 글이라고 하면서 우기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전설을 스토커나 아니면 자신에 글을 훔치러 온 사람취급 하는 모든건

왠지 백태민때문이 아닐까 싶음. 


특히나 기자가 cctv 설치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곳은 경비가 삼엄하다"고 하는데 

그 뜻은 이미 경비를 뚫기위해서 무언가를 해봤다...는 것 아니겠음?



전설한테 백태민이 다가가는 이유는 왠지 어려서부터 한세주와 함께 자라오면서 

한세주가 갖고 있는 모든걸 빼앗아 오던 버릇때문에 전설도 내것으로 만들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싶음. 



왜.. 예전 드라마 보면 셋방 사는 애들이랑 그 집 주인인 애들이 함께 놀면 

장난감 하나를 가지고 놀다가도 셋방 사는 집 아들은 주인집 아들에게 장난감을 빼앗기고 하지 않음?


그렇게 늘 살다보니 한세주가 들이 마시는 공기 마져도 "내것!" 이라고 생각하는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