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이런거 다 필요 없으니까
이거 다 가지고 나가. 당장 꺼지라고 새꺄.
내 앞에서 당장 꺼지라고 새끼야!"
-딩동 딩동
"열어줄지 말지 빨리 결정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갈사장이나 강비서님이면 문을 열고 들어올수도 있을텐데."
"입 닥쳐!"
"너 여기 꼼짝말고 있어. 허튼수작 했다간
나한테 죽는 줄 알아."
꼼짝말고 있으랬는데 책구경하던
천방지축 똥강아지 유령작가
책장뒤에 숨겨둔 서류뭉치를 발견함
그리고 백태민의 소설 인연의 초고라 적힌 소설의 저자가
한세주인것을 발견함
작가 한세주가 소설을 도둑 맞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한숨쉬는 진오
우당탕쿵탕
일어서려는데 방금 난 소리에 누군가 집필실 앞으로 다가오고
세주의 소설 초고를 테이블 아래 숨기고
자신도 몸을 숨김
세주의 집필실에 들어온 백도하(백태민 아버지)는
진오가 깔고앉은 인연의 초고를 보게되고
아직 자신이 누구눈에 보이고 누구눈에 안보이는지
모르는 똥강아지는 일단 인사부터함ㅋㅋㅋㅋㅋㅋ
"뭐하시는 겁니까.
집필실이 작가한테 어떤 공간인지 아실만한 분이.
허락도 없이 이게 무슨 경웁니까."
"집필실에 두어서는 안될 물건을 두고 있더구나.
문제가 될 화근은 아예 없애 버리는게 좋지 않겠니?
못 본걸로 하겠다. 치우거라."
자신이 들켰다고 생각한 지랄꾸러기 진오
진오를 들켰다고 생각하는 세주
하이ㅋㅋㅋㅋㅋ
"너 목적이 뭐야. 내앞에 나타난 이유가 뭐냐구!"
"진정하십시오, 작가님."
"내 인생을 망가뜨리려고 나타난거야? 그래?
그런 생각이라면 천만에, 어림없어.
난 절대 쉽게 망가질 놈이 아니거든.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기어올라왔는데
너 따위 때문에 무너져, 내가!!"
"작가님도 혹시..."
"유령 작가였습니까?"
"백태민 작가의 인연을 대신 써준..
유령작가 였습니까?"
"너 나가."
"나는 내 글을 뺏기면 뺏겼지,
남의 글을 뺏지는 않아."
세주의 가장 아픈 기억을 발견해 내는 유령작가 진오
그리고 언제나 빼앗기고 버림받는 인생을 살아왔지만
뺏기면 뺏겼지 남의 것을 뺏지는 않을 거라는 세주
"써줘, 계속. 그래야...내가 살아."
마지막씬 임팩트쩔었음 원고불태우며 하늘로 날리는씬
연기합 개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좋은것ㅜㅜ
문 따고 들어오면 어쩌냐고 고양이 걱정해주는 제리ㅋㅋ근데 웃다가 방심하면 찡 하고 치고 들어오는 장면이었네
인연 초고 내용 함 볼라구 했는데 카메라 초점 흐리면서 절대 안보여주더라 작가님이 그것까지는 여력이 없으셨는 듯ㅋㅋㅋ
세주도 진오도 너무 아리다ㅠㅠ
그리고 언제나 빼앗기고 버림받는 인생을 살아왔지만 뺏기면 뺏겼지 남의 것을 뺏지는 않을 거라는 세주. 세주야 ㅠㅠㅠ
이런짤 넘 좋다 ㅜㅜ 마지막씬 둘 표정봐 ㅜㅜ
4화 썹웨이 신과 마지막 씬에서 캐릭들 감정선이 너무 좋아 10년 전처럼 벼랑 끝에 선 작가 세주에게 설이와 진오가 어떤 뮤즈가 되줄지 기대됨 썹웨이 짤도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
와 엔딩 이렇게 다시 보니까 존좋 존멋 ㅜㅜㅜㅜㅜ
아 근데 다시 보니까 백도하는 우당탕 소리는 어떻게 들은거?
ㄴ 진오가 떨어지는 소리는 못들었어도 의자가 넘어진 소리는 들렸겠지 시카고 카페에서도 물건 날아다니고 떨어지는건 소리 들린것처럼
4회 셉웨이씬하고 세주 진오씬 좋았다
진오 유령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ㅋㅋㅋㅋ 그리고 엔딩씬 진짜 존멋이다
ㅋㅋ진오 쭈구려서 손인사 ㅋㅋㅋ졸귄데 짠하다
저 패대기 ㅋ, 마지막 세주 눈빛에 짠해져
https://soundcloud.com/user-45801863/bacsal-ma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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