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은데~ 난 선생님이 해주셨음 좋겠는데.
- 아닌데~ 나 아닌데에.
응? 난 이 케미 찬성이ㅇ..읍읍..
- 왜 그만두셨어요? 수의사.
- 뭐, 엄청난 사연이 있어요?
- 음, 나중에 친해지면 가르쳐드릴게요.
- 친해져요 그럼. 지금부터.
- 친해지고 싶었어요. 처음봤을 때부터.
돌격. 백태민!
- 여기요! 맥주 좀 더주세요.
그에 맞서는 돌격. 전설!
- 양들의 침묵.
응?
- 양들의.. 침묵?
- 난, 소들의 침묵.
ㅋㅋㅋㅋ
- 소들의 침묵?
- 몇 년 전, 구제역이 아주 심각했을 때 기억 나요?
- 뭐, 한두번이라야죠.
- 암튼 그 때 인력이 부족해서 수의사는 물론 수의대생까지 현장에 총 동원된 적이 있었어요.
- 선생님도요?
- 안락사와, 검사용 혈액체취 임무.
- 아.. 저런.
- 축주들은 마지막 가는 소들을 위해 고급사료를 먹이면서 울어요.
난 그 옆에서 주사기 개수를 세어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송아지가, 자기를 죽이러 온 내 손등을 막, 핥아줘요.
주사를 놓으니까 3초만에 죽더라구요. 너무 어려서.
그 뒤로 소들의 울음소리가 머리 속을 떠나질 않아요.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주려고 수의사가 됐는데, 어째 살린 동물보다 죽인 동물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도망쳤어요. 소들의 울음이 멈추질 않아서?
뭐, 그런 사연?
.
.
.
.
- 생각해보니까 나는, 살생을 연상시키는 일을 목표로 하면 꼭 좌절을 하네.
전생에 백정이었나?
아니면.. 누구를 죽였나?
- 죽여서는 안되는 소중한 누군가를 죽여서.. 벌을 받고 있는건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 쪄왔어.
백작가랑 설이 케미도 은근.. 좋은데? (껄껄)
특히 마지막 장면은 굵은 복선..
연출이 너무 좋았네..
설이가 죽인 소중한 그 누군가 = 세주 ..
광광 우럮따ㅠ
섭웨이 짤까지 쪄놓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야지..
금요일 빨리 와줘....
이씬 좋아ㅠㅠ
좋았어 이장면
이 장면 좋아ᆢ태민설 케미 은근 좋단 말이지 세주가 폭풍 질투할 듯ㅋ
근데 급 떠오른 건데 얘네 커플링 이름 백설이네... 고양이 이름도 백설이고ㅋㅋㅋㅋㅋㅋㅋ
태민설 은근 케미 좋아222 이 장면 존나 좋았어 담담하게 잘 풀었다
태민설좋아 좋아 둘이 어울려
이씬도 좋았지만 병원씬도 이뻤음
근데 진짜 술 마신 것같지 않냐ㅋ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