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드라마가 각 인물이 주는 느낌이 너무 좋은게 각자 시대를 넘어선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
전생과 현생에서 각자를 상징하는 무언가가 있고 그게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창 처럼. 자신의 영혼과도 같은 게 너무 좋아.
세주는 타자기,글
전설은 총, 강렬한 영감
유진오는 회중시계 처럼 시공간을 넘어서 각 시대와 인물 사건을 이어주고 그 위트넘치고 여유로운 미스테한 흐름과도 잘 어울려. 그리고 그 셋의 시대적 열망과 정신,대의.
세주의 노트북이 타자기로 변해가는 과정을 전설이 총을 조립하는 장면과 연결시키고 그 능력을 캐치해 내는 회중시계로 연결해내서 글을 쓰고 있는 세주에게 일러주는 그 일련의 과정이 각 인물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면서 극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고.
이건 너무 나갔지만 주고받은 대화에서
설이에게 총보다 강한 타자기가 되어줄 세주와
글을 쓰는 작가 세주의 총(영감,살아서 움직이는 강렬한 시대적 상황)이 되어줄 둘이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의 정신적인 걸 다른 형태로 형상화 시켜주는 존재인 것 같아서 너무 취적 ㅠㅠ
독립투사로서 총을 쓰는 설이에게는 정신적인 글이 되어줄 거고 (총만큼이나 정신을 함양시키고 메세지를 담은 글은 강력한 무언가니까)
글을 쓰는 세주에게는 강렬한 총이 되어줄 둘이 좋다 ㅠㅠ
그리고 타자기를 통해 전생과 현생이 연결될때 나오는 그 노래가 이 셋이 살았던 인생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고
아직 풀린 것도 많이 없고 드라마에 비하면 모자란 생각이지만 우리 드라마가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
와 이제 제대로 된 리뷰 등장하기 시작하네 좋다 ㅎㅎ
와..빨려들어가서 읽었다bbb - dc App
추천줄 수 밖에 없네
와 리뷰좋네
이런 리뷰 기다렸다
리뷰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