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파인다이닝 업장에서 빡세게 경력쌓은
히든천재, 맛피아가 보여준 요리는
이태리 리조또 근본도 잘 살리는 동시에
중식 기법 터치 살짝 줘서 밸런스를 추구

심사위원 2명 호평을 받았지만
알덴테 치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 맛의 레이어가
상대쪽보다 복잡해서 일반인 선택에는 밀림

반면 최현석의 미역국은 대중의 지적 허영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극함
사실은 새롭지 않지만 새롭다고 느끼게끔 얕은 시도를 한 거지
SF 소설로 치자면 장르팬들은 학을 떼지만 대중들은
신선하다고 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같은 케이스

+ 팀전 당시 조리과정이 판정단에 보여지는데 거기서 외적으로 보여지는 쇼맨쉽도 영향이 컸을 거고

어쨋든 그 하나의 팀전의 과정과 결과가 왜 최현석이
한국에서는 먹히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