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겉멋을 되게 싫어함.

겉만 번지르르, 속은 빈수레 깡통 같은걸 대단히 싫어하는데

그래서 카푸어를 싫어하고, 그래서 불법충을 싫어하는거임.

특히 사기꾼.


그 이유가 살면서 너무 많은 곳에서 그런식으로 일을 가르치는게

그게 한국 사회임.

관물대를 열면 겉보기에 깔끔하지만 뒤집어 엎어보면

그안에 박혀있던 온갖 쓰레기 잡동사니가 쏟아져나오는

군대식 일처리에 염증을 느끼는거지.


그래서 축구에서 근본론을 찾는거고

시계 브랜드의 역사성을 중시하는거지.

어디서 굴러먹다온 개뼉다구같은걸 아주 싫어하게 됨.

그리고 그 방점을 찍은게 평가절하와 같은 참가자라고 봄.

잘생겨서 지랄한다? 오히려 평가절하가

요리하는 돌아이처럼 생겼다? 욕 3배로 더 먹었을거다.


요리하는 돌아이 봐라.

건들건들, 욕섞는 안좋은 말투에, 염색에

싫어하는 요소는 다 갖췄지만

결국 요리를 잘한다니까 투텀즈업 해주잖아

그거인거야


잘생긴게 빛을 보려면 실력이 받쳐줘야한다.

실력도 받쳐주고 잘생겼다면 힙합에서 빈지노 처럼 되는거고

실력 없고 잘생겼으면 웃음거리밖에 안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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