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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흑백요리사 이제 봤는데 10화 감성팔이미션 빼고는 나름 재밌게 봤다

10화는 개인적으로 최악의 미션이었음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까지 K-신파를 넣을줄이야...

근데 이건 옥의 티 정도라 생각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요리 전문가가 심사위원 << 난 이게 제일 마음에 안들었음

참가자들도 다 각자 분야에서 요리 전문가들 아님?

전문가가 전문가를 뭣하러 평가함? 동등한 입장인데? 

요리 전문가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 아니야?

난 그래서 백종원 안성재 이 사람들도 심사위원이 아니라 

참가자로 참여했어야 된다고 생각함

평가는 대중에게 맞기고 ㅇㅇ


하여튼 난 그래서 이게 존나 별로였다



꼭 전문가가 심사해야되나?

심사는 오직 대중에게만 맞기면 안됨?

전문가가 온갖 전문용어 미사여구 남발하면서 심사하는거?

난 이게 전혀 필요없다 생각함



그래서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미션이 첫 팀전이었음

100인한테 뭐가 더 맛있는지 대중이 판단하고 심사하는게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했고 전문가가 아니라 대중을 만족시켜야 한다는점이 존나 재밌었음



음악 영화 요리의 공통점이 대중의 소비로 먹고사는 직업 아님?

대중을 만족시켜야 성공할수 있는 분야아님?

전문가 덕분에 먹고사는거 아니자나?

그러니 당연히 대중을 만족시켜야지



그래서 "요리 전문가"가 아닌 "먹는거 전문가"들인 

먹방 크리에이터들 나오는 레스토랑 미션도 존나 재밌었음



그리고 애초에 대중을 요리에 비전문적이라고 무시할 이유가 없는게

다들 쳐먹는데는 좆고수 아니냐?

사람이 살려면 먹어야하고 평생을 모든 인간이 삼시세끼 쳐먹으면서 살아왔는데

그니까 굳이 심사위원이 요리전문가일 필요가 있느냐 그말임



그래서 다음 시즌엔 백종원 안성재도 참가자로 참여했으면 함

시청자 입장에서도 그게 훨씬 재밌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