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휴가 복귀 후에 낮아진 폼 가지고 춘그 가기 너무 두려워서

벼락치기 하고 있었던 차에 대회전 마지막으로 100/1000 코스

타고싶었는데 마침 벙 잡혀서 합류해써

비왔으면 울면서 로라 4시간 탔어야 해서 진짜 너무 좋았음

말로만 듣던 삼막사도 가볼 수 있는 기회였고 

벙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벙짱님 

힝 너무 힘들어 근데 이게 오늘 최약체라고? 

첫 고개 망해암 

처음 오면 여기서 사진 찍어야 한다 해서 갤럼들이 찍어줬서

안개 많이 껴서 잘 안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넘 맘에든다

곰마워요

두 번째 고개 염불암

좃밥이면 좋은 점 갤럼들이 사진을 마니찍어준다 

진짜 거으 ㅣ다 간거 같은데 댄싱치면 뒷바퀴 밀리고

시팅하면 앞바퀴 들리고 지랄나서 걍 끌바함 ㅠ

벙 인원중에 나만 끌바햇서 ㅜㅜㅜ 숨도 터질거같아서 잠깐 끌고 숨 돌리고 다시 올라감 ㅠㅠ 진짜 극악무도하다 시발거

다운힐 내려가는데 갑자기 우측에서 안아줘요 튀어나와서 

개놀램 ㅅㅂㅋㅋㅋㅋ 같이 내려오던 갤럼이랑 둘이 

호 시발 진짜 뒤질뻔햇네 하면서 무사히 잘 내려옴… 내리막은 정승같이… 

세 번째 고개 삼막사 

에혀 이새끼는 그냥 맨날 흘러서 피니시짤이 맨날있음


여기는 진짜 길어서 정신이 아득했다

중간에 벙짱님한테 근데 얼마남았어요? 했는데 

1.9키로 남앆다 그래서 괜히 물어봤다 생각함 ㅋㅋㅅㅂ 

진짜 헐떡대면서 올라감 

그래도 세 고개 다 정벅ㅋ

사실 하나는 끌바좀 햇지만 … 다시 안가고싶늠…

아니다 건조한노면이면 한번 정도 복수하러 갈래……


이쯤이 55키로에 800이었는데 

다들 마일리지에 목이 말랐는지 더 탄다기에

열차 놓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따라간다고 함

이후 메차쿠차 탈수당했다 


갤럼 셋이 로테받으면서 탈수기돌리는데 

진짜 이악물고 쫓아가야한다 내가늦으면 뒤에 인터벌걸린다

시발진짜가야댐 진짜임 하고 따라감

중간에 살짝 템포밀랴서 따라가느라 300와트 밟는데 

안좁혀지더라 무친 

이때 고관절 근처에서 살짝 쥐올라올뻔함

살면서 거기 쥐올라오는거 첨이야 


하나둘씩 갈림길에서 보내고 마지막으로 홀로 10키로쯤 탓나…

도저히 힘이 안나서 130w로 기어옴 ㅋㅋ 

이시발 왜 집다오는데 소나기가 

내가시발 2주동안 실외두번탓는데두번세차하는게말이더ㅣ냐시발새끼들악!!낙


오늘 하루 족밥을 기다려주시고 끌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참석자분들 정망 감사합니다…………